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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때 술판 벌이더니"..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감찰 착수
      태풍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단체 술판을 벌인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 대해 법무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법무부는 어제(7) 여수출입국사무소를 찾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정부 공무원이 비상대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직원 13명이 여수의 한 고깃집에서 2~3시간 동안 단체 술판을 벌인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법무부는 일단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감찰을 벌인 뒤 참석한 직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책임자인 소장은 참석하지 않고 해당 과 부서장이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
      2022-09-08
    • 태풍 오는데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단체 술판..법무부, 경위 조사
      역대급 규모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던 5일 법무부 소속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단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14명은 정부의 24시간 비상대비태세 지시가 내려진 5일 저녁 2~3시간에 걸쳐 단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정부는 태풍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해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대기를 지시했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들도 민방위복 차림으로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법무부는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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