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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한파와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과수작물 11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됩니다. 전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농·축협 등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대상 작물은 매실, 유자, 오디, 복분자, 무화과, 블루베리, 포도, 자두, 복숭아, 오미자 등 11개 품목으로, 올해는 블루베리와 오미자 등이 신규로 추가됐습니다. 가입 대상은 과수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입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40%는 전남도와 시군이 부담해 농가는 10%만 납부하면 됩니다.
      2024-11-21
    • 직원들 폭행한 순창 조합장 구속..."신발 벗어 때리고 사표 강요"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전북의 한 축협 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순창경찰서는 18일 폭행 및 강요 등 혐의로 순정축협 A조합장을 구속했습니다. A조합장은 지난해 9월 순창군의 한 식당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안 쓰면 가만 안 두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조합장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노동부도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등 18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노동부는 A조합장이 노
      2024-01-19
    • 10억원 한우 소유 변경 축협..'수상한 대출 의혹'
      【 앵커멘트 】 최근 함평 축협의 수상한 10억 원 상당 한우 소유 변경 의혹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함평 축협 소유 한우 110여 마리를 넘겨받은 농민이 이를 담보로 소유를 넘겨준 함평 축협으로부터 대출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억 원 상당의 축협한우 소유자 변경과 보상금 의혹이 보도된 뒤 추가 제보가 나왔습니다. 함평 축협 소유 한우 110여 마리를 넘겨받은 개인이 이를 담보로 소유를 넘겨준 함평 축협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2023-03-07
    • 10억 원 축협 한우가 개인에게..보상금 타기 위한 꼼수?
      【 앵커멘트 】 함평축협이 소유한 한우 백여 마리가 매각을 한 것도 아닌데 어느 날 갑자기 개인 소유로 몽땅 바뀌었습니다. 이 농민은 당시 조합장의 일가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게다가 이 농민은 축사 주변 개발 계획에 따라 소 소유권자에게 지급되는 억대의 손실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석연치 않은 축협의 행태, 구영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축협 소유의 한우 110여 마리를 위탁받아 사육 중인 함평의 한 농가입니다. 2017년부터 매달 200만 원이 넘는 위탁비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농민
      2023-02-26
    •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 앞두고 금품 돌린 혐의 4명 벌금형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돌린 입후자와 조합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지난 2021년 전남 나주시 일대에서 나주축협 대의원에게 3차례 걸쳐 총 13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출마자 A씨 등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한 명에게는 벌금 150만 원을, 다른 3명에게는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원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농·수·축협 비상임이사는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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