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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 127 인니 공연 중단...관객 몰려 30명 실신
      연합뉴스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K-POP그룹 NCT 127이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첫 콘서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관객들이 무대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몰려드는 과정에서 30명이 실신했고, 추가 사건의 발생을 막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밤 9시 20분 콘서트를 중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신했던 관객들은 다시 회복됐습니다. 현지 공연 업체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DyandraGlobal Edutainment)는
      2022-11-06
    •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사망자 174명으로 늘어
      인도네시아에서 축구장 난동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7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도네시아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동부 자바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난동 사태가 일어나 174명이 숨졌습니다. 오전 한 때 사망자 수가 127명으로 집계됐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7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아르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 간 경기가 끝나고 발생했습니다. 경기에서 아르마가 3대 2로 지자 흥분한 아르마 서포터즈 수 천 명이 경기장 내로 뛰어들
      2022-10-02
    • 인도네시아 축구장 난동 최소 127명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축구장 난동으로 최소 127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동부 자바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127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아르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 간 경기가 끝나고 발생했습니다. 경기에서 아르마가 3대 2로 지자 흥분한 아르마 서포터즈 수 천 명이 경기장 내로 뛰어들었고 상대 응원장도 이에 맞서 경기장으로 난입했습니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서자 수 백 명의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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