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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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나온 20대 장병,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 장병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영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아파트 화단에서 20대 군 장병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파주 육군부대 소속 일병으로 당시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2025-10-01
    • 병원 입원 60대 환자 추락사...경찰 수사
      전남 담양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60대 환자가 건물 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29일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15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병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5층에서 떨어졌습니다.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정신 질환이 있던 A씨는 해당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29
    • 대학 캠퍼스 안에서 성폭행당하다 추락사...法 "학교 배상책임 인정 어렵다"
      대학 캠퍼스 건물에서 남학생의 성폭행으로 추락한 뒤 숨진 여학생과 관련해 학교 측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6부는 피해자 A씨의 유가족이 모 대학교를 상대로 낸 4,500만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A씨는 2022년 7월 한 대학교 캠퍼스 내 단과대 건물에서 23살 김 모 씨로부터 성폭행당하다가 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김 씨는 추락 이후 112나 119에 신고하지 않은 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2025-09-21
    • 20대 육군 병장 전북 진안군 아파트서 추락사
      제대를 앞둔 20대 육군 장병이 추락사해 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8일 새벽 5시쯤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20대 장병 A씨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A씨는 육군에 복무 중인 병장으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휴가 중이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그의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2025-09-18
    • 유리창 닦던 40대 노동자, 4층 높이서 추락해 숨져
      유리창을 닦던 40대 노동자가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빌라 외벽 유리창을 닦던 4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3~4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성동구 용답동 GS건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도 외벽에 거푸집을 설치하던 50대 노동자가 15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처럼 추락사고는 끼임·부딪힘과 함께 3대 사고 유형
      2025-09-04
    • 알프스 마터호른서 하산하던 50대 한국인 추락사
      알프스산맥 봉우리인 마터호른을 등반한 뒤 하산하던 한국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7일(현지시각) 스위스 발리스 칸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마터호른 동북쪽 회른리그라트 루트를 통해 정상에서 내려오던 등반가 A씨가 해발고도 4천m 지점에서 원인 불명의 이유로 추락했습니다. 함께 등반하던 동료가 구조대에 신고해 헬기가 투입됐지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58세 한국 국적자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검찰은 해당 사망 사고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걸쳐 있는 마터호른은
      2025-08-28
    • 英 32세 여성, 스카이다이빙 도중 추락사..경찰 '극단적 선택' 결론
      영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32세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이 단순 사고가 아닌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났습니다. BBC는 22일(현지시간) 마케팅 매니저 제이드 다마렐이 지난 4월 27일 영국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사망했으며, 경찰 수사 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다마렐은 500회 이상 성공 기록을 가진 베테랑 스카이다이버였지만, 사고 당시 주 낙하산은 물론 보조 낙하산조차 펴지 않았습니다. 현장 날씨는 양호했고 장비에도 이상이 없었던 점에서 경찰은 이를 의심했습니다. 특히 사고 전날 그는 같은 스카이다이버
      2025-08-22
    • 광주 주택 신축 공사장서 40대 추락사...경찰 수사
      광주광역시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13일 낮 12시 2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 신축 공사장 3층의 6m 높이에서 40대 남성 A씨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했는데, 안전모를 포함한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는 A씨의 동료 작업자 2명이 더 있었으며, 현장을 목격한 동료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A씨가 작업
      2025-08-14
    •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50대 하청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 검토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6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사고 당시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그물망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는 안전모는 착용했지만, 추락 방지 안전고리를 채우지 않는 등 다른 안전 장비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8-09
    • 전동휠체어 탄 70대 아파트 승강기 추락사
      경남 창원시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70대 남성이 아파트 승강기 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7일 오후 3시 55분쯤 창원시 한 아파트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70대 남성 A씨가 아파트 5층에서 승강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승강기는 A씨가 내린 뒤 문이 닫힌 채 정상적으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전동 휠체어가 닫혀 있던 승강기 문을 충격했고 그 여파로 문이 열리며 A씨가 떨어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2025-08-07
    • 산 정상서 사진 찍다가..60대 남성 20m 아래 추락해 숨져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너럭바위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진을 찍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6
    • 아파트 43층서 추락한 70대 남성에 부딪힌 행인..2명 모두 숨져
      고층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떨어지면서 그 밑을 지나던 행인과 부딪혀 두 사람이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오사카의 한 44층짜리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남성 2명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이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이 아파트 43층에 사는 70살 남성 A씨가 추락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그 밑을 지나던 59살 남성 B
      2025-05-20
    • 경기 과천 관악산서 추락 사고..60대 등산객 숨져
      60대 등산객이 관악산 연주대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A씨는 아내와 함께 관악산을 찾아 연주대 부근 바위에 앉아 쉬던 중 앞으로 쓰러지며 바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씨가 떨어진 지점으로 접근한 뒤 인양 장치인 호이스트로 A씨를 구조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2025-04-27
    • 대전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던 50대 노동자 추락사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일 아침 8시 59분쯤 대전 중구 오월드 역사관 건물 4층 옥상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자제품 제조기업 소속 노동자인 A씨는 동료와 2인 1조로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오월드 관리 주체인 대전도시공사가 에어컨 실외기 설치 시공을 맡긴
      2025-04-01
    • '번지점프 추락사 사건' 시설 대표에게 중대재해법 위반 적용
      지난해 2월 수도권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발생한 번지점프 추락 사망사고를 수사해 온 경찰이 해당 회사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한 스포츠 체험시설 회사인 '스몹'의 대표 A씨를 지난달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26일 오후 4시 20분쯤 스몹의 실내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이용객이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진 것과 관련, '경영책임자'로서 사고 예방 의무를 다
      2025-03-16
    • 인천공항 자회사 20대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의 직원이 공항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15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주차타워) 옆에서 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인 2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주차 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타워 옆(지하 1층 깊이)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관련성은 없
      2025-03-15
    • 수원 고층 아파트서 엘리베이터 점검 중인 20대 추락사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반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에서 2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승강기 안전관리자로, 당시 엘리베이터 점검을 위해 혼자 25층에 올라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같은 날 오후 6시 50분께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결국 A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의 수색 끝에 30여 분 만에 승강기 통로 지하 1층에서 발견됐습니
      2025-02-15
    • 봄철 고로쇠 수액 채취 중 60대 작업자 추락사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0대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국유림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0대 남성 A씨가 100m가량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습니다. 고로쇠 농가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은 수색에 나섰으며, 같은 날 오후 9시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1
    • 유기견 구조 비행 중 추락 사망한 재미 한국인..생존 유기견들 입양돼
      미국에서 동물 구조 활동을 하던 중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계 조종사의 유기견 두 마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재난 지역에 있는 유기 동물들을 구조해 보호소로 이송하는 단체 '파일럿 앤 퍼스'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故 석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메릴랜드주에서 유기견 세 마리를 태우고 뉴욕주 캐츠킬 산맥 상공을 지나다 알 수 없는 문제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탔던 강아지 세 마리 중 래브라도 혼종 '위스키'와 요크셔테리어 혼종 '플루토'가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생
      2025-01-30
    • 영암 대불산단서 지붕 수리하던 30대 작업자 추락사
      전남 영암 대불산단 한 운송장비 공장 지붕을 수리하던 30대 작업자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1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운송장비 공장에서 39살 남성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3명과 함께 보수작업 중이었으며,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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