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승 윤영철 올해 벌써 5승..KIA 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5선발 윤영철의 무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대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고졸 2년차 좌완 선발 윤영철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윤영철은 5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3개를 내줬지만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압도적인 투구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상대 타선의 힘을 뺐습니다. 프로 데뷔 첫 해였던 지난 시즌 8승 7패를 기록했던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