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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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측 "尹, 절대 안 무너져..尹편에서 국민 변호인 돼 달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윤 대통령 편에 서서 국민 변호인이 돼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부당 체포와 구속에도 좌절하지 않고 탄핵심판에서 대한민국이 현재 처한 망국적인 비상 상황을 알리고 탄핵소추의 부당함을 밝혀서 반드시 기각 결정을 받아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지금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붕괴한 현실을 목도하게 된 데 마음이 아프다"며 "윤 대통령은 절대
      2025-01-15
    • 공수처, 尹 조사 마치면 서울구치소로..48시간 내 구속영장 청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공수처 338호 영상녹화조사실에서 피의자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이재승 공수처 차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주임 검사인 차정현 부장검사가 조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현직 대통령 사건이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차장이 직접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에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홍일·윤갑근·송해은
      2025-01-15
    •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영상녹화 조사실서 조사받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5일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지 5시간 반 만에 윤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건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조본은 이날 아침 8시쯤 관저 안으로 들어갔지만, 윤 대통령 변호인단과 체포영장 집행 방식을 놓고 논의하는 데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소요했습
      2025-01-15
    •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체포..공수처 압송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건 헌정사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53분쯤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에 도착해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된 지 20분 만입니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 진입을 시도한 지 약 2시간 반 만인 아침 7시 반쯤 내부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1, 2차 저지선에 세워진 차벽은 사다리와 우회하는
      2025-01-15
    •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尹 탑승 차량 공수처로 이동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대통령관저를 출발해 정부과천청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윤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추청되는 차량이 관저 밖으로 이동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관저에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 주위에는 경고등을 켠 경호차량이 주위를 둘러싸고 함께 이동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관저 앞에 도열해 누군가에게 고개
      2025-01-15
    • 尹측 "오늘 중 공수처 자진출석..불상사 막고자 결단"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 오늘 중 공수처에 출석하기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서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부득이 오늘 중 공수처에 직접 출석하시기로 결정했다"고 적었습니다. "새벽부터 공수처와 경찰이 대량으로 체포집행을 하겠다고 관저 구내로까지 밀고 들어오는 가운데, 관저 밖에서 시민들이 다쳤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또 경호처 직원들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집행을 반드시 막겠다는
      2025-01-15
    • '尹체포·출석 협의' 소식에 관저 앞 지지자 단체 오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윤 대통령이 자진 출석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모여든 지지자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15일 아침 8시 40분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게 뭐냐"며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자 30여 명은 한남초 앞 대로에 드러누우며 일어나기를 거부하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인근에도 지지자들이 몰려 "안돼", "이재명을 데려가"라고 외치거나 "윤석열"을 연호했습니다. 루터교회 앞에선
      2025-01-15
    •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1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차장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과 공수처는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도 함께 예고했습니다. 김 차장은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 진입을 시도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김 차장 외에도
      2025-01-15
    • 권영세 "尹 체포영장 강제 집행은 명백한 범죄행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불법적인 영장인 만큼 그것을 강제 집행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장의 불법적인 집행이니까 당장 중단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 상황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면 전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책임이니까 그 책임을 면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의 책임을 물을 생각이다. 형사적인
      2025-01-15
    • 경찰·공수처, 3차 저지선 초소서 정진석·尹측 변호인 만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차 저지선 초소로 진입했습니다. 15일 아침 8시 10분쯤 1, 2차 차벽 저지선을 뚫고 3차 저지선에 도착한 경찰과 공수처는 3차 저지선 앞에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과 만났습니다. 현재 3차 저지선 초소로 진입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공수처 부장검사 등과 영장 집행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 체포팀은 관저 내부로 계속해서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2025-01-15
    • '국회봉쇄·불법체포' 尹 체포영장 내란 혐의 구체적 기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법원에 청구해 발부받은 체포·수색영장에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등의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를 구체적으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신한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공수처가 체포영장과 함께 청구한 윤 대통령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하며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피의사실로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의 정치활동까지 금지하는
      2025-01-15
    • 관저 2차 저지선 뚫고 3차 저지선 도착..경호처와 대치 가능성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15일 아침 7시 반쯤 관저 내부에는 경찰 수십 명이 진입한 상태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 진입을 시도한 지 약 2시간 반 만입니다. 투입된 경찰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관저 앞을 막은 경호처 차벽을 넘어서는 등 1차 저지선을 돌파한 뒤 관저 진입로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경내 2차 저지선에 설치된 차벽은 우회하는 방법으로 통과했습니다. 2차
      2025-01-15
    • 김기현 "불법 체포영장 집행 중단해야..尹 인간사냥"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불법 영장에 기반한 체포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나경원, 이철규 의원 등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과 '인간 띠'를 만들어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항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과 공수처에 의해 밀려나자 체포영장의 불법성을 강조하는 긴급 성명을 낭독했습니다. 김기현 의원
      2025-01-15
    • 공수처·경찰, 관저 내부 진입..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어
      15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고 관저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이날 새벽 4시를 넘어 관저 앞에 도착한 뒤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한 공수처와 경찰은 3시간 동안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버스로 막혀있던 관저 입구를 경찰은 사다리를 동원해 넘어갔고 아침 7시 30분을 넘어서며 속속 경찰 인력이 관저 내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영장 집행에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과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광역수
      2025-01-15
    • 尹 체포영장 집행 현장서 부상자 1명 발생..병원 이송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저 앞에서 부상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석한 중년 여성 1명이 쓰러졌습니다. 이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이날 새벽부터 윤 대통령 지지 세력과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한남동 인근에 집결해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5-01-15
    • 공수처·경찰, 강제 진입 시도..일부 몸싸움 충돌
      15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하고 강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윤갑근·김홍일 변호사 등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면서 일부 몸싸움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현재 관저 입구 부근 1차 저지선에 차벽을 6중으로 세우고 직원들을 집결시키는 등 대치하고 있습니다. 윤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라며 "형사소송법 110조·
      2025-01-15
    • 경호처, 전 직원 비상 소집령..與 의원·변호인단 등 입구 막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대통령 관저 입구 앞은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과 여당 국회의원들이 막아서는 모습입니다. 15일 오전 5시쯤 관저 입구에는 대형 버스가 가로로 배치돼 있었고, 내부에선 경호처 직원들이 버스로 '차벽'을 추가로 만드는 등 영장 집행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체포영장과 수색영장 등을 제시하며 경호처 등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첫 체포 시도가 무산된 뒤 관저 입구에는 철조망이 새롭게 설치됐고 여기에 차벽도 추가로 설
      2025-01-15
    • 尹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예상..한남동 관저 앞 긴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15일 새벽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 속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선 밤이 깊어져 가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날 국제루터교회와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신자유연대 등이 연 '대통령 수호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천여 명이 모여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을 연호했습니다. 주최 측은 대형 스크린에 해당 기사를 띄우며 "결전의 날이 왔다", "한남동은 우리가 점령한다"고 외쳤고 참석자들은 "싸우자, 이기자, 승리하자"를 외쳤습니다. 일부 지지자는 집회 장소 옆을 지나는 시민에
      2025-01-14
    • 경호처, 공수처에 "관저 출입시 방문목적·신원 밝혀야..불법 집행시 대응"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대통령경호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인적사항·방문 목적 등을 정리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공수처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날 오전 '보안구역 진입 시 신원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공수처에 발송했습니다. 공수처가 지난 12일 경호처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라는 공문을 보낸 데 대한 경호처의 대응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이번 공문은 체포영장 집행 시 인적 사
      2025-01-14
    • '尹 체포' 저지 강경파, 김성훈 차장 체포영장 발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14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전날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이르면 오는 15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김 차장에 대한 신병 확보도 함께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우선 관저 내부로 진입해 김 차장을 체포, 경호처 지휘 체계를 흔든 뒤 수색을 통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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