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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 돋보기]광주 첨단동 '매화 군락지'.."워매 뭔일이당가!"
      "워매, 우리 동네에 이렇게 예쁜 봄꽃들이 피었네" "제가 20년 넘게 첨단동에 살고 있는데 우리 동네에 이렇게 예쁜 홍매화가 피는 줄 미처 몰랐어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둘째 주 주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동 주민 십여 명이 동네 한 켠에 피어 있는 매화를 향해 카메라 포커스를 맞추며 너나없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늦어진 가운데, 첨단동 곳곳에는 매화, 목련, 산수유, 애기동백 등 각양각색 봄꽃들이 일제히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꽃구경에 나선 주
      2025-03-23
    • '우리 동네 소식 한눈에'..첨단1동 마을기자단, 신문·화보집 발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1동 마을기자단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발로 뛰어 취재한 기사와 사진들이 신문과 화보집으로 발행됐습니다. 첨단동은 1990년대 중반 신도시로 조성된 곳이라 외부 유입인구가 많은 데다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어느 곳보다도 주민들이 지역 내 소식에 목말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마을을 제대로 알려보자는 취지로 2019년 첨단 마을기자단이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편집위원은 소정호(회장), 박혜란(총무), 박순애, 이소연, 남기홍, 양민성 씨 등 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타블로이드 16쪽으로 엮
      2025-01-13
    • [남·별·이]'마을기자' 박혜란, 뇌수술만 3번.."죽을 고비 넘기고 봉사로 새 삶"
      '마을기자' 박혜란, 뇌수술만 3번.."죽을 고비 넘기고 봉사로 새 삶"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1동 마을기자로 활동하는 박혜란 씨는 요즘 말로 '집순이'였습니다. 2004년 첨단지구로 이사온 후 아파트 단지
      2024-09-21
    • [남·별·이]'마을문화 전도사' 소정호 "첨단지구 30년 역사, 나무 한 그루도 빠짐없이 기록할 것"(2편)
      '마을문화 전도사' 소정호 "첨단지구 30년 역사, 나무 한 그루도 빠짐없이 기록할 것"(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올해 62살인 소정호 씨는 광주 첨단지구 이주민 1세대로서 첨단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첨단지구는 최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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