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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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 한때 중단
      서울시 구로구 등에 '극한호우'로 수도권 첫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가운데,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3시 56분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금천구청역간 상ㆍ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16분 만인 오후 4시 12분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집중호우로 안전 규정상 운행을 중단했다 비가 잦아들면서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쯤 호우경보가 발령돼 있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영등포구 신길동, 대림동, 동작구 상도동, 상도1동,
      2023-07-11
    • 가마솥 더위에 건강 지키기..'이렇게 하세요'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민들이나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전국에 장맛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집중호우 예보 때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대피 준비를 한다. 천둥·번개 등 악천후로 인한 낙뢰 위험이 있으면 건물 안이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집중호우 때 강한 비가 내리는 중에는 물꼬나 배수로 점검
      2023-07-07
    • [날씨]"밤사이 강한 비 내려요!" 수도권 등 150mm 집중호우 예고
      오늘(4일) 전국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 등 폭우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에선 15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전라권에선 시간당 30~60mm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16개 시군(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2023-07-04
    • 광주·전남 호우주의보, 다시 시작된 집중호우..피해 잇따라
      폭우로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광주·전남에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젯(29일)밤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오늘(30일) 0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담양 봉산 71mm를 최고로, 해남 44.7mm, 함평 월야 43.5mm, 광주 과기원 43.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서해상에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까지 많게는 2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23-06-30
    • 농어촌공사, 수리시설감시원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
      전남 함평에서 수리시설 감시원이 폭우 속에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긴급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위험 상황에서 감시원의 단독 활동을 금지하고 안전장치를 착용하도록 하는 '감시원 안전 관리 매뉴얼'을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시달했습니다. 공사는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감시원의 단독행위를 금지하고, 필요하면 공사 직원에게 연락해 사전협의 후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구명조끼와 안전대 등 안전 장비를 강화하는 한편, 빠른 시
      2023-06-29
    • 농작물재해보험료, 최대 60%까지 지원한다
      정부가 농가의 ‘농작물피해보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41~60%를 지원합니다. ‘농작물피해보험’은 태풍과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벼 재배 농가가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늘(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벼 재해보험은 병해충 특약 가입 시 흰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잎
      2023-04-24
    • [날씨]내일 새벽부터 강한 비, 30~100mm...전남서해안 강풍주의
      연휴의 마지막 날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참 날이 더웠죠. 오늘 광주의 한낮기온 32도까지 올랐는데요.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겠고, 내일은 29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정체전선이 점차 내려오면서 내일부터 다시 비를 뿌리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도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 형태로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으로 강하겠고요. 새벽에 전남북부 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해 모레 낮까지 이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입니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강풍에
      2022-08-15
    • 한 총리 "긴장의 끈 놓지 말고 호우 피해 사전대비"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병력, 소방, 경찰 등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산
      2022-08-14
    • 집중호우에 14명 숨지고 4명 실종..수도권 피해 극심
      지난 8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된 이후 14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늘(14일) 오전 6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등 14명이며, 실종자는 경기 2명, 강원 2명 등 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알려졌던 서울 서초구 실종자 가운데 1명은 오인신고로 결론이 났습니다. 부상자는 서울 2명, 경기 23명, 충남 1명 등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사유시설 피해는 3천990건, 공공시설 피해는 907
      2022-08-14
    • 전남도,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점검
      전라남도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대처상황 보고회를 갖고,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지구 점검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합니다. 기상청은 오늘(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남 전역에 20~80mm가 비가 내리고, 영광, 장성 등 전남북부 일부 지역에는 120mm 이상의 큰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16일부터 17일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도내 전역에 내릴 것으로 예상
      2022-08-11
    •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에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이런 기상이변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림동 침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저지대 침수가 일어나면 지하 주택에 사는 분들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하천과 수계 관리 시스템
      2022-08-10
    • 수도권 이어 강원 지역 집중호우 폭우 피해 속출
      수도권에 이어 강원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는 9~10일 밤 사이 시간당 최대 30~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등에서 토사 유출과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주택 침수 등 피해 신고 접수만 5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춘천 분기점 인근 도로가 토사 유출로 차단돼 3시간 가량 복구 작업이 이뤄졌고 양양에서는 펜션 건물에 물이 차면서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
      2022-08-10
    • 중부 집중호우 출근길 서울 도시고속도로 등 교통통제
      중부 지역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오늘(10일) 아침 출근길도 서울 도심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아침 7시 기준 도시고속도로 구간 중에서는 △반포대로 잠수교 양방향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이 도로 침수로 진입이 통제됐으며 △강변북로 마포대교에서 한강대교 방향 △강변북로 동작대교에서 한강대교 방향이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 중입니다. 시내도로 중에서는 홍제천로 2개 구간과 노들로 3개 구간 등 모두 10개 구간이 도로 침수로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9일 저녁 선로가 침수됐던 3호선
      2022-08-10
    • 남하한 정체전선 충청권에 300mm 물폭탄 예고
      서울과 수도권에 기록적인 비를 뿌리며 많은 피해를 낸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10일)과 내일 이틀 동안 충청권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부 지역에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최대 50~80mm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어서 대규모 호우 피해가 또다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위
      2022-08-10
    • 폭우에 발 묶인 尹대통령..자택서 대책 마련 지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에서 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늘(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통화하며 침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피해 현장을 방문하려고 했지만, 자택 주변 침수로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불가피하게 자택에서 상황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자택인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침수 피
      2022-08-09
    • 중부지역 집중호우 서울ㆍ경기서 7명 사망ㆍ6명 실종
      8일부터 쏟아진 수도권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9일) 오전 6시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만 모두 7명이 숨지고(서울 5명ㆍ경기 2명) 6명이 실종(서울 4명ㆍ경기 2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상자는 경기도에서만 9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관악구에서는 8일 밤 9시쯤, 13살 청소년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침수된 반지하 주택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동작구에서도 같은 날 오후 5시 40분쯤 주택 침수로 1명이 숨졌고, 저녁 6시
      2022-08-09
    • 출근길 9호선 노량진~신논현역 구간 운행 중단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8일 밤부터 지하철 역사 침수와 선로 유실 등의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9일) 아침 출근길도 일부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됩니다. 서울시는 동작역과 구반포역이 침수되면서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신논현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9호선 운행은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로 복구 작업 등으로 9호선 급행열차 운행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동작역의 경우 배수 및 정비 작업이 오늘 아침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
      2022-08-09
    • 도로도 지하철도 "다 잠겼다"..80년만의 집중호우 서울 마비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ㆍ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지역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는 지하철과 도로 등 주요 교통시설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하철 역사ㆍ선로 침수 피해 잇따라 지하철 운행은 8일 저녁 퇴근 시간대를 전후로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중호우로 역사와 선로 등이 침수되기 시작했는데 특히 한강 이남 지역을 지나는 2ㆍ3ㆍ7ㆍ9호선 노선의 피해가 컸습니다. 2호선은 삼성역과 사당역, 선릉역이 침수됐고 3호선은 대치역, 7호선은 상도역과 이수
      2022-08-09
    • '여름 집중호우 반복되는데..' 무너진 제방 2년째 방치
      【 앵커멘트 】 담양 어사천은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무너져 2년째 방치돼있습니다. 폭우 때마다 제방이 계속 무너지면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어사천. 제방이 무너져 내리면서 땅 곳곳이 움푹 꺼졌습니다. ▶ 인터뷰 : 김경훈 / 어사천 인근 주민 - "2020년 8월에 큰 홍수가 와서 그때 제방이 많이 무너졌었거든요. 2021년에도 또 홍수가 왔었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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