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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 직구' 미인증 의료기기 들여와 치료한 의사들 적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로 미인증 치과용 기기 들여와 환자를 치료한 치과의사들이 세관에 붙잡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6일 국내 미인증 치과용 기기 1만 1,349점(시가 1억 4,000만 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한 후 환자에게 사용해 온 치과의사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184회에 걸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의료용 치과 기기를 구입하고 자가 사용 목적으로 위장해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의료기기를 수입할 때는 자가 치료 등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구매
      2024-11-06
    • '해외 직구' 어린이용 장신구서 기준치 278배 중금속 검출
      중국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278배에 달하는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쉬인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 등 장신구 7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나왔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용두 부위에서 납이 기준치 대비 278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시계 뒷면 금속 부위에서는 크로뮴이 3.4배, 니켈이 4.4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목걸이
      2024-05-23
    • '발암물질이 3천 배!' 中 알리·테무 어린이 제품 38종 적발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에서 무더기로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30일 관세청은 알리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252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38종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3,026배 초과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해 성분이 검출된 38종 중 신발·학용품·장난감 등 27종에서 기준치 대비 최대 82배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장기간 접촉하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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