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탑승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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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탑승 시위 시도..경찰 저지에 무산
      새해 첫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시도했으나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저지에 무산됐습니다. 전장연은 2일 아침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역 방향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열차에 탑승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 역사 밖으로 퇴거했습니다. 권달주 전장연 공동대표는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무거운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호소하고자 섰다"며 "여야가 합의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 원 증액안이라도 보장해 달라고 외쳤지만 배제됐다"고 말했습니다.
      2024-01-02
    • '지하철 탑승 시위' 전장연 대표, 현행범 체포..경찰 연행 중 병원 이송
      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를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반발해 기자회견을 벌이던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장연은 24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역 4호선 혜화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혐오 정치'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 정당한 권리 요구를 부정하는 것은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권력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역사 진입 원천 봉쇄' 조치는 시민과 장애인을 구분하고 갈라치는 혐오 정치의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
      2023-11-24
    •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매주 월요일 8시 지하철 탑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장연은 5일 오전 8시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장애인 이동에 필요한 예산을 삭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매주 월요일 아침 8시에 지하철에 탑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오전 9시쯤부터 30분 가량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6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될 때까지 출근길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는 시위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023-09-05
    • 전장연, 새해 첫 지하철 탑승 시위 나섰다 저지 당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 첫 출근일인 오늘(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려 했지만 승차를 저지당했습니다. 전장연 회원 20여 명은 오늘(2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5분이 표시된 시계를 들고 열차에 탑승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가로막혔습니다. 전장연 회원들은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해 계속 승차를 시도했지만 오전 11시 20분쯤까지 탑승에 실패했습니다. 공사 측은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탑승에 앞서 기자회견을 할 때도 1분 간격으로 안내 방송을 하며 전장연에
      2023-01-02
    • 전장연 "5분 안에 타겠다"..2일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전장연)이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는 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일) 오는 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숙대입구역 방향)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법률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장애인 권리 예산이 당초 요구액 1조 3,044억 원 가운데 106억 원(0.8%)만 반영됐다며 시위 재개를 알렸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오는 2024년까지 19개 역사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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