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날짜선택
    • '기우뚱 건물' 기울기 측정 엉터리..사전 진단도 '무의미'
      【 앵커멘트 】 며칠 전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 있는 건물이 크게 기울어 사실상 철거가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광주시는 문제의 건물이 원래 기울어져 있었다며 공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기울기 측정 방식은 지침과 달랐고 사전 안전 진단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문제가 된 건물은 현재 앞으로 23cm나 기울어 있습니다. 기울기를 주기적으로 측정해 온 광주시는 공사 기간 중엔 0.43cm만 기울었고, 이는 관리
      2025-02-17
    • 옆 건물도 기울었다..대형커피점도 자체 조사 나서
      【 앵커멘트 】 며칠 전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철거해야 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문제의 건물 옆 건물들이 비스듬하게 기울거나 바닥 균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잇따라 지반침하 흔적이 발견되면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닥 곳곳에 금이 가 있고, 벽은 갈라져 내려 앉았습니다. 벌어진 바닥 틈은 다섯손가락이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의 건물에서 나타난 균열입니다. ▶ 인터뷰 : 김병욱 / 건물 소유
      2025-02-11
    • "길이 아니네?" 공사 현장으로 돌진한 택시..안전 관리 어떻길래
      【 앵커 멘트 】 지난달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택시가 공사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사 현장을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는 안전 시설물이나 조명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안전 불감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야심한 시각, 한산한 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가 무언가와 충돌한 후 멈춰 섭니다. 알고 보니 지하철 공사장의 안전 펜스와 충돌한 겁니다. 차량이 크게 파손되면서 택시 기사는 큰 손해를 봤습니다. 운전자는 사고지점에 안내 표지나 조명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진행
      2024-12-19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싱크홀' 날벼락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에 1m 깊이 싱크홀이 생기면서 안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도시철도건설본부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의 인도 일부분이 푹 꺼져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이곳을 지나던 트럭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싱크홀이 발생했던 공사현장입니다.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 차도에 인접한 곳에 1m 깊이의 싱크홀이
      2022-07-20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싱크홀' 날벼락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에 1m 깊이 싱크홀이 생기면서 안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도시철도건설본부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의 인도 일부분이 푹 꺼져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이곳을 지나던 트럭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싱크홀이 발생했던 공사현장입니다.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 차도에 인접한 곳에 1m 깊이의 싱크홀
      2022-07-1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