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소득 300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보험료 월 7,500원 늘어난다
내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르면서 개혁안의 첫 단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정부는 8년에 걸쳐 매년 0.5%포인트씩 올리는 '슬로우 스텝'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인상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체감 부담이 더 큽니다. 직장인은 회사와 절반씩 나누어 내기 때문에 월 300만 원 기준 약 7,500원이 추가로 빠집니다. 반면 지역가입자는 같은 조건에서 월 1만 5천 원을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자영업자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