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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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기린면 산불, 진화율 60%…헬기 25대 긴급 투입
      강원 인제군 기린면 야산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산불이 21일 오전 5시 50분 현재 진화율 60%를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지상 진화에 투입된 장비 68대와 인력 322명은 험준한 산세 때문에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화재 영향 구역은 20헥타르, 화선 길이 2.74킬로미터 중 1.65킬로미터가 진화된 상태입니다.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 헬기 25대를 투입해 남은 화재를 집중 진압할 계획입니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지만 인근 8가구 12명이 경로당 등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대응 1단계를 발
      2025-11-21
    • 목동 아파트 화재 12시간 만에 진압…긴박했던 순간들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민 110여 명이 대피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2시간 가량이 걸리고 진압하던 소방대원 17명이 추가 폭발 사고로 다치는가 하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기 위해 소방헬기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경 목동에 있는 23층짜리 고층 아파트 지하 2층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 1층 상가까지 번졌으며 아파트 주민 등 113명이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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