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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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보령 앞바다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18명 전원 구조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보령해경은 1일 오전 8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의 좌초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들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뒤 약 30여분 만인 오전 9시 19분 A호에 접근해 상황을 살폈으며 승선원 18명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좌초된 낚시어선에 올라타 선체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긴급으로 부상장치를 설치했습니다
      2025-03-01
    • 호주 해변서 돌고래 157마리 떼죽음..구조 실패해 '안락사'
      호주 해변으로 밀려든 돌고래 떼 150여 마리를 구조하는 작업이 실패해 당국이 아직 살아 있는 개체를 모두 안락사시키기로 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저녁 호주 남동쪽 태즈메이니아섬 서북쪽 외딴 해변에서 돌고래 일종인 흑범고래 157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호흡 곤란 등으로 이날 오후까지 90여 마리만 살아남았다고 현지 환경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돌고래들을 깊은 바다로 옮겨서 살리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태즈메이니아섬과 해당 해변이 사람이 접근하거나 전문 장비를 운반하
      2025-02-20
    • 제주 어선 좌초, 실종 30대 외국인 선원 시신 발견..'3명 사망·1명 실종'
      제주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의 실종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은 2일 오후 4시 53분쯤 제주 구좌읍 토끼섬 서쪽 약 400m 해상에서 사고 어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시신 인양 작업은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9분쯤 완료됐습니다. 해경은 감식반 등을 동원해 시신을 확인한 결과 실종 상태인 30대 인도네시아 선원임을 확인했습니다. 실종자 1명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3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습니다. 해경은 이날 밤
      2025-02-02
    •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어선 좌초, 기관 고장이 발단
      제주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사고는 한 어선의 기관 고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37분쯤 근해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가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제주시 제주항으로 이동하던 중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시동이 꺼졌습니다. A호는 평소 잘 아는 어선인 B호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B호(29t·승선원 8명)는 사고 해역으로 이동해 A호를 예인하는 과정에서 줄이 끊어지고 암초에
      2025-02-02
    • 제주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승선원 총 15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돼 수색 중입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4분쯤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2척이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어선에는 각각 선원 7명과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원들을 현장에 보내 구조에 나서 오후 3시 기준 승선원 총 15명 중 13명을 구조했으며, 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구조된 인원 13명 중 2명은 사망했습니다. 사고 어선의 선장인 5
      2025-02-01
    • 제주 어선 2척 좌초..승선 15명 중 1명 사망·3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승선원 총 15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입니다. 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4분쯤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 경비함정과 구조대원들이 구조에 나서 정오 기준 승선원 총 15명 중 12명을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구조된 승선원 중 A호 선장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
      2025-02-01
    • 가거도 좌초 '3명 사망' 낚싯배 선장, 승선원 명부 허위 기재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좌초해 3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낚싯배 선장이 승선원 명부를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4일 해경에 제출한 승선원 명부를 거짓으로 쓴 혐의(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로 9.7t 낚싯배 선장 59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 선장은 이날 오전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으로 출항하기 전 승선원 명부에 인적 사항을 적지 않은 사람들을 승선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과 승선원 명부에 적힌 승선원의 수는 각각 22명으로 일치했지만, A씨의 허위 기재 행위로 해경
      2025-01-04
    • 낚시어선 신안 가거도해상서 좌초..3명 사망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암초와 부딪히면서 침몰해 승선원 3명이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27분께 흑산면 가거도 3구 앞 해상에서 진도 선적 9.77t급 낚시어선 p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가용 가능 전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 항행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선박은 암초와 충돌해 좌측으로 기울어지면서 침수돼 지금은 완전 침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낚시객 3
      2025-01-04
    •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전남 여수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로 7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6시 55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약 370m 해상에서 9t급 낚시어선 A호가 입항 중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A호 승객 2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호에는 선장과 승객 등 모두 1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사고 직후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돼 육상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남아있던 선원 2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어선에 추가 침수가 없는
      2024-11-22
    • 여수서 18명 탄 낚싯배 갯바위에 좌초
      22일 오전 6시 56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370m 해상에서 9t급 낚시 어선 A호가 입항 중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A호 승객 16명과 선장·사무장 등 18명이 민간 구조선과 여수해경 경비정에 구조돼 육상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승객 중 일부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 물이 찬 A호를 예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운항 부주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11-22
    • 진도 해상 낚시배 좌초 위기..해경 전원 구조
      진도군 죽항도 인근 해상에서 밤샘 낚시 후 귀항하던 낚싯배가 좌초해 침몰 위기에 처했으나, 해경이 빠르게 대응하면서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7일 오전 8시 8분께 진도군 조도면 죽항도 인근 해상에서 9.77t 낚시어선 A호가 갯바위에 좌초돼 물에 잠기고 있다는 어선위치발신장치 'e-Nav' 알람 신고가 목포해경에 들어왔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신고 접수 21분 만에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낚시어선 A호는 갯바위에 좌초돼 우현으로 기울어져 기관실 침수가 진행되는
      2024-09-07
    • 암초 부딪쳐 좌초된 어선..사고 원인은 '졸음 운항'?
      졸음 운항으로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새벽 5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인근 해상에서 30톤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군산해경은 곧바로 구조 작업에 나섰고 다행히 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부상자는 없었고 신속한 조치로 별다른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어선의 선장은 해경 조사 과정에서 졸음 운항으로 암초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좌초된 어선의 물을 퍼낸 뒤 입항
      2024-08-10
    • 님비ㆍ핌피에 막힌 '골든타임'.."무안공항ㆍ의대 좌초할라"
      【 앵커멘트 】 올해가 사실상 '골든타임'인 군공항 이전과 전남 국립의대 유치가 전남의 소지역주의에 갇혀 좌초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양보와 배려을 이끌어내야 할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민간 공항 이전은 바라면서도 '소음'을 이유로 군공항 이전은 받지 못하겠다는 무안군의 태도. 대통령의 약속으로 신설 가능성이 높아진 전남 국립의대를 서로 챙기겠다는 목포대와 순천대. 눈 앞의 이익만 좇으면서 가뜩이나 낙후된 광주와 전남 지역의 발전을 가
      2024-04-22
    • 강한 조류에 '좌초·충돌'..전남 해양사고 잇따라
      강한 조류에 떠밀려 선박이 좌초되는 등 해양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6일 아침 6시 2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2.5t급 어선 1척이 조종 불량으로 너울에 밀려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원 1명을 구조했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앞서 이날 새벽 4시 50분쯤에는 전남 진도군 울돌목 인근 해상에서 150t급 선박이 2천 t급 부선을 예인 하던 중 조류에 밀려 진도조력발전소 접안시설에 충돌했습니다. 5일 오후 5시 35분쯤에도 전남 진도군 울돌목 인근 해상에서 130t급 예인선
      2023-08-06
    • 남해군 해상 어선 암초에 좌초…선원 3명 다쳐
      경남 남해군 바다에서 어선이 암초에 죄초돼 3명이 다쳤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9시 34분쯤 경남 남해군 세존도 인근 바다에서 통영 선적 어선이 좌초해 승선원 3명이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다친 승선원들을 인근 항구로 이송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어선이 암초에 부딪혔을 때 충격을 받아 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고는 해당 어선이 조업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 발생했는데 해경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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