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아, 와줘서 고맙다"...고(故)전유성 씨의 마지막 말은?
'1호 개그맨' 전유성 씨의 별세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6일 개그우먼 이경실 씨는 자신의 SNS에 "우리 코미디계 거목 큰오빠가 돌아가셨다"고 시작하는 전유성 씨 추모 글을 남겼습니다. 이 씨는 "수요일(24일) 녹화 끝나고 비가 무섭게 내리고 있는데 지금이 아니면 늦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오후 2시쯤 출발해 전북대병원에 오후 5시 30분쯤 도착해 오빠를 뵐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빠의 가족 따님·사위와 함께 후배 김신영이 옆에서 떠나질 않고 물수건을 갈아가며 간호하고 있었다"며 고인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