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러진 방망이'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조형물..수사 의뢰
김성한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조형물이 수리 한 달 만에 또 부러졌습니다. 광주 북구는 방망이가 부러진 채 방치된 용봉동 패션의거리 야구선수 김성한 조형물을 수리했으나 최근 누군가에 의해 방망이가 또다시 부러졌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북구와 상인회 측은 지난 22일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조형물이 들고 있는 방망이를 누군가 훼손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구는 지난 2020년 패션의거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용봉 패션의거리 홍보대사인 김성한 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선수가 방망이를 들고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