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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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왕실 황금빛 혼례복을 만져보면 어떤 느낌일까?”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12월 5일(화)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고궁배움터에서 ‘활옷 만개(滿開)-조선 왕실의 여성 혼례복’ 특별전(9.15.~12.13.)과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서울맹학교(서울 종로구) 재학 시각 장애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10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맹학교가 시각장애인의 전시 관람환경 개선, 시각장애인용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 개발 등을 통해 왕실문화 향유권을 높이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울맹학교 5학년 어린이 9
      2023-12-06
    • "조선왕실 대왕대비 팔순잔치 구경하세요"..136년 전 경복궁 궁중의례 디지털 재현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복원하고 증강현실과 확장현실로 재현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문화재청은 서울특별시, 우미희망재단, 제일기획과 함께 ‘1887 경복궁 진하례’를 11월 21일 오전 10시 경복궁 근정전(서울 종로구)에서 공개합니다. 이 행사는 22일부터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진하례’는 국가의 경사가 있을 때 신하와 관료들이 이를 축하하던 의식의 하나입니다. 이번에 디지털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rsqu
      2023-11-21
    • 조선왕실 명품 ‘전라도 분청사기’의 숨은 비밀 풀릴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과 공동으로 11월 16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한국의 분청사기실에서 '분청을 기록하고 기억하다' 기획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동 기획전시는 '세종장헌대왕실록(이하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전라도 지역 자기소와 도기소 70개소에 대하여 문헌, 고지도, 지명 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 공간정보 시스템(GIS)에 등록된 현재의 288개 가마터를 정밀 지표조사하여, 당시의 자기소·도기소 41개
      2023-11-16
    • "임금이 될 왕자의 일상이 궁금하시죠?"..왕세자의 공간, 복원 후 첫 공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세종이 왕세자 집무공간으로 건립했던 계조당의 복원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복궁 계조당에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를 개최합니다. 계조당은 1443년(세종 25) 세종이 왕세자(훗날 문종)의 집무 공간으로 건립했으며, 문종은 이 공간에서 정무를 보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했던 곳입니다. 문종의 생전 뜻에 따라 1452년(단종 즉위년)에 철거되었으나, 1868년 경복궁 중건 때 다시 지어지면서 당시의
      2023-11-14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제자리 귀환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이하 ‘실록’)과 조선왕조의궤(이하 ‘의궤’)의 오대산사고본 원본을 원 소장처였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록과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하 ‘실록박물관’,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을 설립해 11월 11일(토)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일) 정식 개관합니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조선시대
      2023-11-09
    • “국립고궁박물관에 ‘활옷’이 활짝 피었습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활옷 만개(滿開), 조선왕실 여성 혼례복’ 특별전(9.15.~12.13.)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 ‘활옷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개최합니다. 먼저, 10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리플릿)에 나와 있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거나 현장 설문조사에 응한 선착순 각 200명에게
      2023-10-26
    • “조선왕실 공주는 결혼식 때 무슨 옷을 입었을까?”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윤태정)은 9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 ‘활옷 만개(滿開)-조선왕실 여성 혼례복’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공주, 옹주, 군부인(왕자의 부인) 등 왕실 여성들의 활옷 9점을 포함한 관련 유물 총 110여 점을 선보입니다. 조선 전기 국가기록물에 홍장삼(紅長衫)으로 기록되었던 활옷은 고유 복식의 전통을 이은 긴 겉옷입니다. 이 옷은 치마와 저고리 등 여러 받침옷 위에 착용하는 대표적인 조선왕실의 여성 혼례복입니다. 사치를 배격했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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