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날짜선택
    • 전라남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확산 방지 총력
      전라남도는 최근 전북 야생조류와 강원·충북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선제적 대응 등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10월부터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운영한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책본부가 구성됨에 따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축산 농가 예찰 등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
      2024-11-15
    • 경기도 야생 조류에서 젖소·사람 감염시킨 AI 바이러스 검출
      지난 14일 경기 용인시 청미천에서 포획한 야생 원앙에서 고병원성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 밝혔습니다. H5N1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는 이번 동절기(9월부터 내년 4월까지) 들어 처음이라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이웃한 일본의 경우 지난달 30일과 이달 8일 등 두 차례 고병원성 H5N1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 자체가 처음은 아니어서 이달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하류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2024-10-17
    • 미국 '인플루엔자 감염 젖소'…인체 전염 확인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가 젖소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어 인체 전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일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텍사스주와 캔자스주에서 H5N1에 감염된 젖소가 처음 보고된 데 이어 뉴멕시코주와 아이다호주,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동물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H5N1이 검출된 미국 내 지역은 6개 주로 늘었으며, 텍사스주에서는 젖소와 접촉한 사람이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례가 1건 파악됐습니다. 미 방역 당국은 텍사스와 캔
      2024-04-05
    • 전남 모든 방역지역 해제시까지 AI 방역 심각 단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로 전국 위기경보가 '주의'로 하향됐지만 전남은'심각' 단계가 유지됩니다. 전라남도는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면서 개체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봄철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한 전례를 감안해 도내 모든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조치를 3월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과 영암 등 5개 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8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02-29
    • 조류 인플루엔자 벌써 9번째 검출..계란값 '비상'
      【 앵커멘트 】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고흥에서 검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무안에서도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만 벌써 9곳에서 검출됐고, 8곳에서 확진 판정됐는데요. 조류 인플루엔자의 확산세가 빨라질 경우 설을 앞두고 계란값 폭등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어젯밤 (25일) 또다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즉각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에 대한 소독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예방적 조치로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오
      2024-01-26
    • 광주에서 9년 만에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강화
      광주광역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남구 원산동의 한 기러기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17일 의심 증상이 발생해 농장에서 기르던 기러기 670마리는 모두 예방적 살처분 됐습니다. 반경 500m 안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 살처분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기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시민안
      2024-01-19
    • 남극 물범·물개 떼죽음..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
      남극에 사는 물범과 물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동식물보건국(APHA) 연구팀은 최근 남대서양의 영국령 사우스조지아섬에 서식하는 코끼리물범과 물개의 H5N1 감염을 확인했다고 현지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앞서 사우스조지아섬에서는 물범이 떼죽음을 당하고 많은 물개가 조류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도둑갈매기의 감염은 확인됐지만, 코끼리물범과 물개는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돼 조사가 진행 돼왔습니다. APHA 인플루엔
      2024-01-11
    •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서 AI H5형 항원 검출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돼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무안군 해제면 육용오리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돼 3만 3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통제와 소득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은 전남에서 6번째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육용오리농장 #H5형 #무안
      2024-01-04
    •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확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3만 3천여 마리 사육)에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2023년 12월 3일 이후 25건으로 육용오리 10건, 종오리 1건, 육용종계 2건, 산란계 12건입니다. 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인 것은 전남 무안 육용오리 26차(잠정) 1건입니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
      2024-01-04
    • 장흥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영암서도 항원 검출
      전남 장흥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장흥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서 이달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23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1만 6천여 마리를 사육했습니다. 중수본은 또 영암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2만 2천여 마리를 사육 중입니다. 중수본은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
      2023-12-22
    • "겨울철 우리나라 찾는 철새 줄었다"..1년 새 12.8% ↓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가 지난해 대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주요 철새 도래지 200곳에서 실시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 결과를 보면, 이 기간 동안 모두 103종, 136만 4,497마리의 철새가 관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6만 5,291마리 대비 12.8%, 2021년 대비 10.3%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철새가 발견됐고, 이어 전라남도, 경기도, 경상남도 순이었습니다. 종별로는 가창오리가 33만 마리
      2023-12-15
    • 무안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추가 확산 우려
      전남 무안군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고흥에서 올 겨울 첫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이틀 만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하던 오리 1만 6천여 마리는 H5형 항원 검출 이후 살처분 됐습니다. 이 오리농장 10km 안에는 가금농장 47곳에서 닭과 오리 256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2023-12-06
    • 전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전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고흥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확진된 데 이어 무안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오늘 H5형 항원이 검출돼 오리 만 6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농장 반경 10㎞ 내에는 가금농장 47곳에서 256만 마리 닭과 오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우려 #확산 #무안
      2023-12-06
    • 무안 오리농장서 A1 항원 검출..확산 우려
      전남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고흥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확진된 데 이어 무안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6일 AI 항원(H5형)이 검출됐습니다. 무안군 육용 오리 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 여부는 1-2일 후 나오는데 확진 가능성이 큽니다. 방역 당국은 고흥 육용 오리 농장과 무안 육용 오리 농장에서 키우던 오리 2만 2천 마리와 1만 6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고흥 육용 오리 농장 반경 10㎞ 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은 없지만, 무안 육용 오리 농장 반경 10㎞ 내에는 가금
      2023-12-06
    •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12월이 고비..차단 방역 총력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감염성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 방역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일가량 늦게 발생했다며 12월 한 달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 고비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12월고비#차단방역#전라남도
      2023-12-05
    • 전라남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선제 방역 총력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늦게 발생했지만 감염성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조기에 선제적으로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검출 단계부터 발생농장 육용오리를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한 데 이어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하고, 이동 제한 및 소독을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축 조기 색출을
      2023-12-05
    • 전라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 점검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방역 상황 화상 점검회의를 열어 상황을 진단하고 강력한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육용오리 39일령 2만 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고흥 검출 농장은 3일 오리 폐사가 늘고 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사 결과 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입니다. 전라남도는 신고 접수 즉시
      2023-12-04
    • 전라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활동 강화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확인되고 전남에도 겨울철새 20여만 마리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집중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집중 소독은 2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실시합니다. 대상은 가금농장, 부화장, 분뇨업체, 축산차량 등 8,304개소입니다. 이 기간 가금농장은 보유한 소독장비로 농장 내외부를 꼼꼼히 청소·소독해야 합니다. 또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 서식지 주변은 농협의 공동방제단
      2023-11-22
    • 김영록 지사 “럼피스킨병·조류인플루엔자 통합방역 추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럼피스킨병 대응 긴급재난대책 회의를 열고,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까지 신속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역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첫 확진됨에 따라 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지 내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 운영해 농장주·차량 등의 이동 제한 등과 농장 내 소독, 긴급 방역 조치했습니다.
      2023-10-30
    • "펭귄 죽네!" 남극서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견돼 '비상'
      남극에 사는 펭귄과 물개에 조류인플루엔자 공포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각) 남극에서 치명적인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조류인플루엔자가 펭귄이나 물개 등 취약 개체군의 폐사를 일으켜 번식을 막는 재앙적인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는 남대서양의 영국령 사우스 조지아와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의 일부인 버드아일랜드에 있는 도둑갈매기과 조류(브라운스큐어) 개체군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철새들이 남미에서 이
      2023-10-25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