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작가 최고가 '풍선개' 관객이 산산조각..'진짜' 풍선인 줄 알았나
생존 작가 중 최고가 판매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 현대미술가 제프 쿤스의 작품이 관객 실수로 산산조각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아트 윈우드' 아트페어 개막을 맞아 열린 VIP 프리뷰 행사에서 한 여성 방문객이 쿤스의 작품 '풍선개'를 두드려 받침대에서 떨어뜨렸습니다. 해당 작품은 도자기 소재로 약 4만 2천 달러( 5,500만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번 사고로 100조각 이상으로 산산조각 났습니다. 계획된 행위예술인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