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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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화조 청소하던 60대 사망..노동당국 조사
      정화조 청소 중 쓰러진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로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정화조를 청소하던 60대 A씨가 쓰러졌습니다. A씨는 청소를 위해 사다리를 타고 정화조 안으로 들어간 직후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며 회복했지만, 최근 다시 악화돼 숨졌습니다. 하지만 병원측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사고가 아닌 지병으로 인한 병사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2023-08-23
    • '때이른 무더위 때문에'..밀폐 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지하 매설공간이나 대형 탱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질식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때 이른 더위로 오폐수처리 시설 등 밀폐공간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밀폐작업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8월까지 집중 감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오수관 준설작업을 위해 맨홀에 들어갔던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밀폐공간 질식사고로 최근 10년간 재해자(362명)의 절반(154명)이 사망해, 반드시 출입 전에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주요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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