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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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법 제동 국회의장 "협치 위해? 의장 개인적 판단 아쉬움".."법사위원장 강행 처리 더 유감"[박영환의 시사1번지]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지역화폐 지원법 등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이 추석 연휴 전 본회의 상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여야 모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너무나 불만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입장에서는 12일에는 처리를 해야되는 데 국회의장은 일종의 절충안으로 19일을 제시했다"며 "그 이유를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협치가 우선이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김건희 여
      2024-09-12
    • 여야 전쟁터 된 법사위 "정청래 유죄·유상범 무죄"vs"유무죄 따질 문제 아냐..국힘도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의 원내 복귀로 반쪽 국회가 다시 가동을 시작했지만 법사위 등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는 데 대해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25일 열린 국회 법사위에서는 정청래 위원장이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에게 "이름이 뭐냐"라고 묻고 "공부해라" "공부는 내가 더 잘한다" 등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은 설전에 대해 "양비론으로 가면 안 되고 제가 보기에는 정청래 위원장은 유죄, 유상범 의원은 무죄"라고 말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유상범 의
      2024-06-26
    • '명심' 누른 우원식에 "조국당 가겠다"..민주당 탈당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명심'을 내세운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되자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7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원 게시판과 이재명 대표 팬카페 등에는 투표 결과에 대한 항의성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수박(비이재명계 멸칭) 색출에 나서겠다"며 우원식 의원에게 투표한 당선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일부 당원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탈당 신
      2024-05-17
    • "인천 계양을, 마포을 전략공천?" 여당, 전략공천 기준 의결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시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번 연속 패배한 지역구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 등을 전략 공천이 가능한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총선 출마를 직접 발표해 '사천' 논란이 제기된 서울 마포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상당수 지역구가 이 기준에 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2024-01-23
    • 한동훈 "김경율, 정청래와 대결"..민주 "尹心 공천인가"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 서울 마포을에 출마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7일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율이 마포을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김 비대위원의 손을 잡아 올렸습니다. 한 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해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원희
      2024-01-17
    • '손잡고 벽 넘자' 이재명에 김병민 "면피 발언..진정이면 가결파 탄압 중단부터"[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서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거대한 장벽을 우리 함께 손잡고 넘어가자"며 단결과 단합을 강조한 것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선거를 위한 면피성 성격의 발언이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진정 통합에 진심 관심과 의지가 있다면 '체포동의안 가결파 의원들에 대해 문제 삼지 말아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며 '면피 발언'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023-10-11
    • 정청래 "체포안 가결,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비열한 배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의 공작에 놀아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2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미안하다. 제 나라 국민이 제 나라를 팔아 먹었듯이 같은 당 의원이 자기 당 대표를 팔아먹었다. 적과의 동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최소 29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과 관련해 비명계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 노무현 대통
      2023-09-22
    • 혁신안 후폭풍 속 이재명 사법리스크 불거져 '민주당 위기설'
      【 앵커멘트 】 더불어 민주당이 잇따른 악재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혁신위가 발표한 혁신안을 둘러싸고 당내 비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등 사법리스크까지 다시 불거지고 있어 위기설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김은경 혁신위가 던진 혁신안을 둘러싸고 민주당에선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비이재명계 인사들은 혁신안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전해철 의원은 "혁신위가 여러 논란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지도부
      2023-08-14
    • 정청래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문제에 야당이 나서면 지렛대 활용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일본에 후쿠시마 핵 오염수 관련해서 서한을 보냈더니 국민의 힘에서 국가망신 자초했다, 부끄럽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들이 부끄러운 걸 모르는 것 같다"면서 "여당으로서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문제, 좀 난해한 문제가 있으면 야당이 나서서 이렇게 하면 지렛대가 될 수 있지 않냐"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야당이 환경영향평가 하자, 핵 오염수 함부로 방류하지 말라고 했으면 고맙다고 해야 할 일
      2023-08-01
    • 정청래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 천재지변이지만 인재에 가까운 사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에 천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하는 그런 비가, 500mm 이상씩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그러면 지하도는 침수염려가 다 있는 것이다”며 “그런데 (오송지하차도 사고는) 그냥 교통통제를 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안타까움이 있어서 이거는 천재지변이기는 하지만 인재에 가까운 사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1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수해복구 현장을 보니 처참하더라, 피해를 입은
      2023-07-18
    • 정청래 "이낙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 비판을 먼저 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얼마나 신음하고 있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 한다"며 "지금 정치는 실종되고 압수수색,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교육도 참사,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문제 이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어로 말해야 된다"고 직격 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민주당 내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과
      2023-07-04
    • 이용 “李 대표가 불리하니까 토론 회피,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OK”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선언한 불체포특권 포기는 실행력 없는 립서비스에 불과하고, 여야 대표 토론도 이 대표가 불리하니까 피하고 있는 것이라며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가 제안한 의원정수 30명 감축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필요하지만 47명 비례대표 의석을 조정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며, 중국인 참정권 제한은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해서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오늘(21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민의힘 김기
      2023-06-21
    • 정청래 "행안위-과방위 위원장 맞교대는 대국민 약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의원은 "국회 상임위원장 임기는 국회법 40조에 2년으로 보장한다고 되어 있어 지켜야 된다"면서 "1년 전에 과방위원장과 행안위원장, 정청래와 장제원 맞교대한다 이렇게 합의했고. 합의사항은 대국민 약속이니 지켜줘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행안위원장 꼭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정청래가 관례를 깼다고 하는데 저는 관례가 없었고, 상임위원장하다가 임명직 최고위원이 아니라 선출직 최고위원이 된 것으로 둘 다 선출직이다"며 "상임위원장도 본회의 선
      2023-06-06
    • 최재성 “민주당, ‘전권형 혁신위’ 늦었지만 잘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주당이 '전권형 혁신위'로 가닥 잡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늦었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핵심 관계자발 얘기가 보도가 된 것인데, 아직 공식화 단계는 아니고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돈봉투 사건하고 김남국 코인거래 등 두 가지 현안이 발생했는데 이게 파장이 간단치가 않다"며 "그러면 이제 뭔가 혁신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계기성에 의한 혁신 필
      2023-06-05
    • 정청래 “세계 10대 경제대국은 노무현 업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2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꽃이 진 후에야 봄이었음을 아는 것처럼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 후에야 진가를 알았다"면서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라는 그런 얘기 많이 하는데 그게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봉하마을 갈 거냐’는 질문에 "오늘 국민의힘 그분들이 가는 봉화마을을 아방궁이라고 비난했었고, 그때는 골프공이 안 맞아도 노무현 탓이다
      2023-05-23
    • 정청래 “한일정상회담 얻은 게 하나도 없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한마디로 “또 당했다, 또 망했다, 5대 0 완패했다”고 일축하고 “오염수 방류 시찰단은 (일본 측에)면죄부를 주는데 우리가 들러리를 서는 이런 외교가 어디 있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일정상회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조와 △조선인 강제동원 항의 못하고 △일본 역사
      2023-05-09
    • 정청래 “‘돈봉투사건’ 신속 수사해 진실 밝혀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관련, “이런 일이 벌어져서 당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검찰이 신속하게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액면 그대로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정보력을 보면 100 대 0 게임이고, 검찰은 다 모든 걸
      2023-04-25
    • 정청래 “도청사건 미국에 강력 항의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미국 측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터진 것과 관련, "도청당한 것도 경악할 일이지만 정부의 대응도 경악스럽다"면서 "미국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하는데 협의가 아니라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 하고 정보가 어디서 샜는지 그 진원지를 빨리 찾아야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뉴욕타임스 보도 내용에 보면 도청당하지 않으면 이런 정보가 새 나갈 수 없다"면서 "김성한 전 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 비서관 대화가 그냥 뚫린 것"이라
      2023-04-11
    • 정청래 "김건희 여사 사법리스크, 이재명보다 커..국가적 불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 부분이 훨씬 더 크다. 국가적인 불행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25일) BBS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이야기하는데 지금까지 몇 년간 탈탈 털었지만 결국 다 무죄가 나오지 않았는가. 기소 엄포만 있었지 실제로는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발의한 특검법에 대해서는 "(여당이) 법사위에서 틀어막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합법적인 방법은 패스트트랙"이라며 "이 문제
      2022-08-25
    • '어대명' 기류 속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위기'
      【 앵커멘트 】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순회 경선 1주차가 이재명 후보와 친명계의 압도적 득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후보는 70%가 넘는 누적 득표율로 1위를 달렸고, 호남 주자인 송갑석 후보는 최하위를 기록해 지도부 입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어대명' 기류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제주·인천, 휴일 강원·대구·경북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누적 득표율 74.15%로 압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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