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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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추모작 '검은 비' 철거 위기..28일 각계 의견 수렴
      광주 상무관에 설치된 5.18 추모작품 '검은 비'의 철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정영창 작가의 '검은 비' 작품은 상무관 원형복원을 앞두고 철거될 처지에 놓였고 작가의 기증 의사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공간 문제 등을 이유로 인수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내일(28일) 금남로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작품 존치 모임과 예술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토론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2023-02-27
    • 5·18 추모작 '검은 비(碑)' 철거 위기..시민토론회 개최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광주 상무관 설치작품 '검은 비'가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검은 비'는 정영창 작가의 작품으로 세로 2.5m, 가로 8.5m 크기의 나무 패널에 쌀과 유화물감을 사용해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입니다. 지난 2018년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상무관 프로젝트-오월 지킴이와 영원의 노래'에서 전시됐습니다. 하지만 전시와 임시보관이 반복된 뒤 최근 상무관 원형 복원을 위해 철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영창 작가는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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