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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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기시다 총리 6~7일 방한.."양국협력 논의"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오는 6일과 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기시다 총리의 방한 계획을 공개하고 "정상회담을 포함해 과거 사례와 비슷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며 "회담 상세 의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상 간 회담에서는 양국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양자와 지역,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3월 12년 만에 한일 셔틀 외교를 재개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1번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2024-09-03
    • 24년 만의 방북 푸틴..평양서 김정은과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찾았습니다. 크렘린궁은 19일 새벽 2시 45분쯤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북한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 매체들은 항공 추적사이트를 인용,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가 이날 새벽 2시 20분쯤 평양 순안 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지역 사하 공화국 야쿠츠크를 방문해 일정을 소화한 뒤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을 받은 푸틴 대통령은 당초 18일부터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었
      2024-06-19
    • G7 정상회의 "북·러 군사협력 증가 강력 규탄"
      G7 정상들이 14일 저녁(현지시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가를 한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G7 정상들은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린 정상회의 폐막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과 러시아의 조달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이러한 미사일 사용 등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증가를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
      2024-06-15
    • 윤 대통령 "한국은 아프리카와 진실된 친구..함께 성장"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한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 '잘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2024-06-03
    • 푸틴 올해 중국 방문할까? 주러 중국대사 언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안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한후이 주러시아 중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각)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중국 방문 계획에 대해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올해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여러 차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시 주석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동맹을 공고히 했습니다. 반미 연대를 기치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러-
      2024-02-10
    • 尹, 프랑스 마크롱 정상회담.."북핵 도발 국제사회 공조"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엘리제궁에서 장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불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윤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이후 5개월 만입니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북한 문제 대응과 관련해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차전지·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2023-11-24
    • 올해만 벌써 7번째 정상회담..尹-기시다 "한일 관계 긍정 환영"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 들어 7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두 정상은 16일(현지시각) 35분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했으며 외교·안보·경제 등 당국 간 협의체가 복원·재개되며 각급에서 소통이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2023-11-17
    • 美ㆍ中 군사 대화 재개 합의..대만ㆍ수출 통제는 '이견'
      미국과 중국 정상이 양국 관계 경색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군사 대화 채널을 복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현지시각 15일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대면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중국이 현재 공석인 국방부장을 새로 임명하는 대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기로 하는 등 군 고위급 소통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4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최대 갈등 현안인 대만 문제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2023-11-16
    • 1년 만에 마주 앉은 바이든-시진핑., 두 번째 회담 돌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년 만에 대면했습니다. 두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에서 취임 후 두 번째 회담을 가졌습니다. 모두 발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서로 오랫동안 알았고, 항상 의견 일치를 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은 항상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책임 있게 경쟁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에서 가
      2023-11-16
    • 尹대통령, APEC 첫 참석차 오늘 방미..자유무역 수호 등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2박 4일 미국 순방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15일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회의 세션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와 자유무역 체제 수호의 중요성, APEC 회원국 간 연대 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 주도 경제협의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서 공급망 다변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미를 계기로 한·
      2023-11-15
    • 美언론 "바이든·시진핑, 다음달 정상회담 합의"..."APEC서 만날 가능성 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은 다음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2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회담 결과 자료에서 "양측은 이 전략적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회담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고위급 외교를 추가로 추진하고자 하는
      2023-10-28
    •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 하나..美中 외교수장 워싱턴서 회담
      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만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 개최를 조율합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미국에 도착해 오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회담 및 만찬을 합니다. 왕 부장의 방미는 올해 미중이 중국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의 미국 영공 침입 사건에 따른 냉각기를 거쳐 지난 여름 대화를 본격 재개한 뒤 중국 최고위 인사의 미국행입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
      2023-10-26
    • 尹, 카타르 도하 도착..정상회담 등 일정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중동 순방 두 번째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4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중동 순방일정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 방문 국가입니다. 카타르에서는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 알 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 등이 영접에 나섰고, 우리 측에서는 이준호 주카타르 대사, 임일창 카타르 한인회장, 최석웅 진출기업협의회장 등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관이 설
      2023-10-24
    • 북한 “푸틴, 김정은의 방북 초청에 흔쾌히 수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한 방문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북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1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북-러 정상회담에 이어 진행된 연회가 끝난 뒤 "푸틴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북한을 방문해 달라고 정중히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초청에 대해 “초청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북러 친선의 역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다시금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날 정상회담 직
      2023-09-14
    • 북, 김정은 러시아 방문 공식 발표 "푸틴과 정상회담 진행"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곧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고 11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방문 기간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동지와 상봉하시고 회담을 진행하시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출발 시간과 도착 예정 시간, 회담 일자 등 자세한 방러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 #러시아 #김정은 #정상회담 #푸틴
      2023-09-11
    • 트럼프, "김정은 영리해..재선됐으면 핵합의 했을 것"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치켜세우며 자신이 재선됐더라면 핵합의를 이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사우스다코타주에서 열린 공화당 모금행사 연설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터프(tough)하고 똑똑(smart)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북미 정상회담에서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부동산 업자가 돼보라"고 했다며 핵을 포기할 경우 부유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결국 제
      2023-09-09
    • 美 "김정은, 푸틴과 무기 거래 논의할 것..이르면 다음주 방러"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열차를 이용해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한 뒤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탄약과 대전차 미사일 등을 러시아에 공급하는 대가로 위성과 핵 추진 잠수함 등 첨단기술 이전과 식량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
      2023-09-05
    • 中관영지, 한국에 "선의를 양보로 여기지 말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한국을 향해 '전략적 자주'를 강조하며 한미일 협력 강화에 견제구를 던진 데 이어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매체가 선의를 양보로 여기지 말라며 엄포를 놓았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일 왕 부장과 박진 외교부장의 지난달 31일 전화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중국은 한국에 대해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국 전문가를 인용하는 방식으로 이번 전화 통화는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내리막길을 걷는 한중 관계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안을 반영한
      2023-09-02
    • 박광온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오염수 방류..국격 무너뜨려"
      더불어민주당이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이 오염시킨 바다 위에서 일본과 군사 협력을 하는 상황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 85%가 반대하는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가 코 앞에 다가왔다"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것이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 국민에게 상
      2023-08-22
    • 尹 대통령, 2차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 서울 개최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한미일 정상회의를 내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연합뉴스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윤 대통령이 내년에는 서울에서 미일 정상과 함께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바이든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정상회의를 주최해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캠프 데이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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