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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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직 정보사령관 긴급체포..경찰, 내란 등 혐의
      '12·3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현직 국군정보사령관들을 긴급체포했습니다.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내란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문 사령관은 정보사 요원 10여 명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해 전산실 서버를 무단 촬영하게 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당시 현장에 나간 요원들은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문 사령관에게 전송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정권 당시 정보사령관을 맡은 노 전 사령관은
      2024-12-15
    • 국방부 "정보사령관도 직무정지 위한 분리파견"
      국방부가 비상계엄과 관련 의혹이 있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육군 소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10일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직무정지된 문 소장은 조사 여건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보사 병력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돼 전산실 서버를 촬영했다는 정황을 확인한 국방부는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국방부는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선관위에 병력이 파견된 것과 관련해 투입 지시를 내린 지휘관들에 대해 직무정지 조치를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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