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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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복도에 몰카 설치..비밀번호 알아낸 뒤 절도
      아파트 복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절도를 저지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 오후 시간대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1억 3천만 원을 포함해 시계와 팔찌, 가방 등 총 6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A씨 등 일당 7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나이대에 처남과 매부, 선후배 관계 등으로 맺어진 사이로 텔레그램을 이용해 차량 위치와 출입문 비밀번호 등을 공유한 뒤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선 아파트 단지 내 외제차 운전자 중 한 명을 범행 대상으로
      2023-11-20
    • 80억 원 '황금 변기' 절도범 4년 만에 잡았는데.."실물은 찾을 길 없네"
      우리 돈 80억 원짜리 '황금 변기'를 훔쳐간 절도범을 4년 만에 잡았지만 정작 실물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수사당국은 4년간의 추적 끝에 황금 변기를 훔친 일당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황금 변기'는 이탈리아 조각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18K 금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양변기의 뚜껑부터 레버까지 황금으로 이루어진 져 제작 당시 금 103kg이 사용됐고, 약 600만 달러에 이릅니다. '황금 변기'는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거쳐 2019
      2023-11-10
    • '헬멧에 검은 우비' 30초 만에 금은방 턴 40대 "생활비 모자랐다"
      헬멧을 쓰고 금은방에 침입해 30초 만에 1,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 10분쯤 부천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순 뒤 들어가 골드바와 금팔찌 등 1,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CCTV 영상에는 헬멧에 검은 우비를 입고 있는 A씨가 3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가게
      2023-11-08
    • "밀린 임금 못 받아서"..퇴직한 직장서 컴퓨터 훔친 30대 징역형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퇴직한 직장 사무실에 찾아가 컴퓨터 등을 훔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지난 2~3월 사이 자신이 일했던 전 직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직장을 퇴직했지만 임금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장 사무실 자동문을 열거나 출입문을 공구로 파손하는 방법으로 3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사무실에 침입했으며, 컴퓨터 외에도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2023-11-08
    • 사이드미러 펴진 차량만 골라 금품 훔친 30대 구속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광주 도심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채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을 주로 골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차량에서 훔친 금품은 노트북, 골프채 등 1,100만 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2023-11-07
    • "생활비 없어서"..영업 마친 식당 5곳 골라 턴 50대 구속
      새벽시간 영업을 마친 음식점을 돌며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일대 식당을 5곳을 돌며,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보안이 허술하거나,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은 식당들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돈이 없어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지난 5일
      2023-11-07
    • 한밤중에 흉기 갖고 빌라 가스배관 기어오른 절도범 체포
      한밤중에 흉기를 갖고 금품을 훔치기 위해 주택가를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일 밤 11시 50분부터 2시간가량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 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빌라 집주인이 문을 잠그지 않고 잠든 사이 침입해 쇠반지와 시계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앞서 다른 빌라 2곳에도 난간이나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하려다 피해자들이 소리를 지르자 도주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2023-11-06
    • 사라진 과속 단속 카메라 어디갔나했더니..과수원에 묻은 택시기사
      제주 중산간 도로에 설치된 이동식 단속 카메라를 훔쳐간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저녁 시간대 서귀포시 중산간서로에 설치된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와 보조배터리, 삼각대 등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5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가 훔친 장비들은 모두 약 3천만 원 상당의 물품들이었으며 A씨는 절도 과정에서 카메라가 설치된 무인부스를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사건 다음날인 13일 오전 단속 카메라를 회수하러 갔다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2023-10-23
    • '바코드 떼고 슬쩍'..대형마트서 삼겹살 등 28차례 훔친 40대
      대형마트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삼겹살과 커피 등을 훔친 40대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2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사회봉사 4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남 창원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모두 28차례에 걸쳐 삼겹살과 커피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A씨는 제품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떼어낸 뒤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에 넣는 방식으로 물건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0-22
    • 도박 사건 증거물 2,600만 원 빼돌린 현직 경찰
      자신이 담당하는 도박 사건의 증거물인 현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현직 경찰관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절도 혐의로 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도박 사건 수사 중 수 차례에 걸쳐 압수한 도박자금 2,6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송치하는 과정에서 증거물인 도박자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A 경위의 비위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사라진 현금의 소재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절도 #경찰 #도박
      2023-10-19
    • [영상]새벽차털이 시도하던 40대 CCTV관제센터에 덜미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하던 40대 여성이 CCTV관제센터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주차된 차량을 기웃거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겼고, 문이 잠기지 않은 한 트럭에 들어가 절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
      2023-10-13
    • 바람막이로 가리고 슬쩍..택시 기사 지갑 노린 승객 붙잡혀
      택시에 탑승한 뒤 택시 기사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5~6일 창원 일대에서 택시를 이용하며 모두 6차례에 걸쳐 택시 내부 수납공간에 있던 96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기사에게 말을 걸며 시선을 분산시킨 뒤 바람막이 점퍼로 손을 가리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수납공간에 있는 지갑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택시 기사들이 지갑을 호주머니에 넣으면 운전 중 불편하다는 이유로 주로 내부 수납공간에 넣어둔다는 점
      2023-10-12
    • "애인 보러 갈 택시비 없어서"..훔친 차로 사고 내고 달아난 외국인
      술에 취해 훔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또 다른 차량을 훔치려 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5일 아침 8시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공업사 앞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 등으로 몽골 국적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안산시 상록구까지 차를 몰고 간 A씨는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차량 1대를 들이받았고, 사고 수습 없이 현장을 떠나다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트럭
      2023-10-06
    • [영상]삿갓 쓴 은행털이범..3년 전 붙잡혔던 경찰에 또 체포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은행 앞. 삿갓을 쓴 한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한 손에는 전기톱이, 또 다른 손에는 포대자루가 들려있습니다. 성큼성큼 은행 철제문 앞으로 다가간 이 남성. 가로 60cm, 세로 80cm의 크기로 철제문을 자른 뒤 사무실에 침입합니다. 두리번두리번하며 사무실 곳곳을 뒤져보지만, 그가 찾는 '금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사이 경비업체와 연결된 알람이 울렸고, 그는 결국 아무런 소득 없이 황급히 달아납니다. 그가 잡힌 건 범행 2시간 30여분만인 낮 12시
      2023-10-04
    • "집배원이 성폭력·절도.." 연간 100명 안팎 징계
      매년 100명 안팎의 집배원이 음주운전, 폭행, 성폭력, 절도 등의 사유로 징계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하영제 의원(무소속)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이러한 사유로 징계받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직원은 모두 6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음주 측정 거부 포함)이 1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성폭행·성희롱 등 성 관련 비위에 따른 징계 건수도 74건이나 됐습니다. 폭행·상해가
      2023-10-03
    • "칼부림 하겠다" 신고 후 차량 훔쳐 달아난 중학생 검거
      칼부림을 하겠다며 허위로 신고한 뒤 차량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저녁 6시 반쯤 칼부림을 하겠다며 112상황실에 신고한 뒤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5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당시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신고한 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북구의 한 오피스텔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의 통신 기록 등을 조회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밤 9시쯤 서구 화정동의 한 길가에서
      2023-09-25
    • '주택가 돌며 여성 속옷 상습 절도' 중국 국적 40대 실형
      다세대주택 공동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건물로 몰래 침입해 여성의 속옷과 스타킹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 국적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김동진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9일 서울 구로구 일대 다세대주택 두 곳을 돌아다니며 여성의 속옷과 스타킹, 신발 등 총 28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한 다세대주택 1층 공동현관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틈을 타 건물 내부로 침입해 피해자가 사는 집의 화장실까지 들어가
      2023-09-16
    • 北, 김정은 러시아 방문 기간에도 암호화폐 절도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기간에도 암호화폐 절도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를 인용해 북한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를 해킹해 4,300만~5,400만 달러(571억~717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14일 보도했습니다. 슬로우미스트와 한 블록체인 전문가는 코인엑스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집단 '라자루스'를 지목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입국한 지난 12일, 코인엑스 측은 해킹 공격으로 대규모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2023-09-14
    • 모조품 훔친 금은방 절도범...경찰 추적
      한밤중 경기 수원시 한 금은방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이 훔쳐 간 귀금속은 모두 모조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 수원시 영통구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했습니다. 매장 내부로 들어선 남성은 진열대를 파손해 진열돼 있던 귀금속 모조품 여러 개를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빠르게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입문이 파손되면서 사설 보안업체의 경보 벨이 울렸고, 직후 현장을
      2023-09-12
    • 또 환전 절도..40대 중국인, 1천만원 줬다 빼앗고 도주
      환전거래를 하겠다며 만난 뒤 자신의 계좌에 돈이 입금되자 환전업자에게 준 돈을 빼앗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쯤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중국 국적 4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환전업자 B씨에게 현금 1천만 원이 든 가방을 건넸다 다시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면 거래를 위해 만난 B씨가 계좌로 위안화를 입금하자 B씨에게 줘야 할 한화 현찰을 그대로 들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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