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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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 출전한 마라토너..연인 공격에 전신 화상 입고 숨져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했던 아프리카 우간다의 육상 선수 레베카 쳅테게이(33)가 남자친구의 공격으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5일(현지시각) 새벽 숨졌습니다. 도널드 루카레 우간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남자친구의 악랄한 공격을 받은 레베카 쳅테게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며 "비겁하고 무분별한 행동으로 위대한 선수를 잃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서부 엘도레트시 모이병원의 한 관계자는 "쳅테게이가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오늘 새벽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2024-09-06
    • 전주 아파트서 화재, '하반신 마비' 60대 여성 전신 화상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27일 오전 0시 16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거주하고 있던 60대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하반신 마비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제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타 1,2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의 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7
    • 아파트 화재로 20대 장애인 온몸에 화상 입어 '중태'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20대 장애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11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40분쯤 금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집 103㎡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3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시각장애인 20대 A씨가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아버지 50대 B씨는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11층에 거주하던 30대 주민 C씨는 대피 도중 팔을 다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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