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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직도 다 같은 전문직이 아니네"..상위 10%가 시장 80% 독식
      변호사, 회계사 등 주요 전문직 직군의 소득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 회계사 업종에서는 상위 10%가 시장의 8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변호사 과세표준은 모두 8조 7,227억 원으로, 각종 비과세·공제를 제외하고도 9조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는 뜻입니다. 특히 상위 10%(905건)가 6조 7,437억 원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했습니다. 개인 평균 과세표준은 약 4억 5천만 원, 법인은 22억 7천만
      2024-10-07
    • 미국서 한인 성매매 조직 적발...전문직 대상 회원제 운영
      미국에서 전문직을 상대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한국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현지시각 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연방검찰은 한국인 41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불법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와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등 고급 아파트 단지 9채를 빌려 성매매를 해왔습니다. 이들 고객들은 선출직 공무원, 첨단 기술 기업과 제약 회사 임원, 의사, 군 장교, 교수, 변호사, 과학자, 회계사 등 대부분 전문직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슈아 레비 매사추세츠주 검사장 직
      2023-11-10
    • 종교인 흉악 범죄 90%는 성폭력.."맹목적 추종·세뇌 기반"
      최근 10년간 종교인에 의해 발생한 흉악 범죄가 1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대부분은 성폭력 관련 범죄였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대검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종교인이 저지른 흉악 범죄는 모두 1,167건이었습니다. 이중 91.3%인 1,065건이 성폭력 관련 범죄였습니다. 이어 살인이 44건, 방화 40건, 강도 18건 등 순이었습니다. 종교인을 비롯해 의사와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에 의한 흉악 범죄는 지난 2012년 709건에서 2
      2023-10-02
    • 美 전문직 이민자들, 대량해고 한파에 내몰려
      미국 빅 테크 기업들의 대량해고 방침으로 전문직 취업비자를 받고 들어온 전문직 이민자들이 신분에 불안한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이민자들은 취업할 때 해당 기업의 지원으로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받고 미국에 거주하게 되는데, 일자리를 잃으면 이 비자의 효력이 없어집니다. 미 시민 이민국(USCIS)에 따르면 매년 해외에서 H-1B 비자로 들어오는 이민자는 6만 5천 명으로,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직하면 60일 이내에 새 일자리를 찾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고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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