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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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보다 세액공제 긍정적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과 출향 2세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답례품보다 세액공제 혜택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지난 달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과 부모님이 전남 출신인 1,335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결과 '기부 여부에 답례품 유무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설문에는 영향이 크다는 응답이 49.3%(큰 편 38.9%, 매우 큼 10.4%), 영향이 작다는 응답은 37.7%(작은 편 29.2%
      2022-12-27
    • 김영록 전남지사 "폭설피해 신속 복구..2차 피해 예방"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설과 한파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누락이 없도록 조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전남지역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목포시 등 21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역별로 장성 36.1㎝를 최고로 화순 30.0㎝, 담양 25.9㎝ 등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이 기간 장성 영하 17도, 구례 영하 15도 등 한파까지 몰아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현재까지 농업 시설하우스 84농가 137동, 축사 13농가 35동, 육상 양식장 2어
      2022-12-26
    • 전남 국고예산 '역대 최대' 8조 6,525억 확보..2,611억 증액
      전라남도가 내년 국고 지원 예산을 역대 최대인 8조 6,525억 원을 확보하면서 2년 연속 국고예산 8조 원대 시대를 열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26일) 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국고건의 정부예산 반영 성과'를 직접 설명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이 2022년도 8조 3,914억 원 대비 2,611억 원(3.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에 편중되지 않고 차세대 에너지산업, 미래첨단 전략산업, 문화·관광·농림·해양 분영 등에 골고루 반영돼 산업별로
      2022-12-26
    • 전남도, 수도권에서 귀농어귀촌 유치 활동
      전라남도는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귀농어귀촌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남도와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홍보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인 신용산역과 을지로역, 양재역 3곳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실시해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 분위기 확산에 나섰습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를 향우들에게 알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도시민 유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이주하
      2022-12-23
    • '의료취약지' 진도에 소아청소년과 개설
      진도지역에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됩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의료취약지 지원사업기관' 공모사업에 진도 전남병원이 선정돼 진도에서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의료취약지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습니다. 진도 전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설치·운영에 필요한 시설 장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아, 전문의 1명, 간호사 5명 등을 배치해 내년 7월부터 진료에 나섭니다.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되면 그동안 진
      2022-12-23
    • '에너지신산업 거점' 나주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나주에너지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육성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결과 경제성(B/C 1.47)을 확보해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국토부, LH와 협력해 2023년 말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토지 보상과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나주 혁신산업단지 인근에 LH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2030년까지
      2022-12-22
    • 전남도 공무원들 '월급 끝전' 모아 이웃돕기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월급 끝전'을 꼬박꼬박 모아 어려운 이웃 돕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공무원 노조는 2014년부터 노조원 등 도 공무원 2천300여 명의 동의를 얻어 월급 1천 원 미만(끝전)을 모아오고 있습니다. 매달 원천 징수해 마련한 끝전으로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행복 상자' 200개를 만들어 순천과 담양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노조는 오는 28일 오전 도청 1층에서 김영록 지사와 이용민 노조위원장 등 노조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
      2022-12-21
    • 전기세 줄이고 인센티브 받고..전남서 4억 8천만 원 지급
      전남도가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4억 8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전남에서 올해 상반기 9,98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가 151만 그루가 연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과 같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3만 9,583 가구에 4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온실가스를 5% 이상 줄인 3만 3,781가구에 대해 4억 5,600만 원 상당이, 3%이상 5%미만 감축한 전남형 탄소포인트제 가입 5,802가구에 대해 2,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입자가 전
      2022-12-21
    • 전남 인구정책 최우수 시군에 광양시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와 함께 '2022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하는 '보편적 광양청년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해 243명의 외부 청년을 유입하는 시책을 펼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했습니다.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를 차지한 강진군도 농촌민박과 농촌체험으로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힐링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푸소'를 지역경제ㆍ인구저책 선순
      2022-12-20
    •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강화
      전라남도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는 위기가구에 선제적 도움을 주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강화합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내년 2월까지 노후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합니다. 시·군 별로 복지기동대원들이 지붕 수리와 창호 단열, 보일러 수리, 난방시설 점검, 화재 안전 점검 등을 펼치고, 저소득 위기가구에는 가구당 50만 원 범위에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도 함께 지원합니다.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인 가구에는 읍·면&mi
      2022-12-20
    • 폭설에도 전남지역 피해 미미..'습기 적은 눈' 영향
      전남지역에 이틀간 20㎝가량의 폭설이 내렸지만, 축사 등 시설물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누적 적설량은 무안 18.9㎝를 최고로 17.2㎝, 신안 15.8㎝, 목포 14.5㎝ 등을 보였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영암군 신북면의 축사 2동과 무안군 현경면 축사 1동, 함평군 엄다면 퇴비창고 1동 등 축산시설 4동의 지붕 붕괴가 발생해 재산 피해는 7,900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
      2022-12-20
    • 폭설에 전남 각급 학교 등교 차질
      주말부터 전남에 쏟아진 폭설로 학생들의 등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목포와 나주, 영광, 함평 등에서 어젯밤(18일)부터 새벽 사이 다시 폭설이 이어지면서 전남도교육청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교시간을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함평 특수학교가 오늘 하루 휴업을 결정했고, 나주 36곳과 영광 29곳, 목포 15곳 등 177곳의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주말 내내 폭설이 계속된 가운데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전남 곳곳에서 출근길 대란을 빚었고, 목포 도심과 무안 남악신도시 등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이어지
      2022-12-19
    • 전남개발공사,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전남개발공사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2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마다 공직유관단체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반부패 정책 노력과 성과, 확산 결과를 3개 부문 13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개발공사는 부패예방, 청렴관리, 사후조치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반부패 정책을 수립하고 청렴패트롤 제도,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청렴해피콜 운영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활동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시스템인 ISO 370
      2022-12-16
    • 진도소방서 개청..전남 도내 20번째
      진도소방서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에서 20번째로 개청한 진도소방서는 2021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7,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소방인력 147명, 소방차량 29대로 운영됩니다. 그동안 진도지역은 소방서가 없어 해남소방서 소속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재난 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해 왔습니다. 진도소방서는 진도 지역 1개 읍, 6개 면 주민 3만여 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2022-12-16
    • '생명의 땅 전남으로' 전국체전 D-300
      【 앵커멘트 】 내년 전남의 메가 이벤트인 전국체육대회가 3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목포 주경기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붐 조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주경기장이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원형의 경기장 주 건축공사가 완료됐고, 관람석과 보조경기장 등도 모습을 갖췄습니다. 지상 3층 규모의 경기장 공정율은 68%로, 앞으로 트랙과 잔디식재 등 내부 시설물 설치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천승완 / 목포시
      2022-12-15
    • 전남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지방세 면제
      전라남도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의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 등 지방세(도세)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고통받는 유족의 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도의회에 이태원 참사 유족 도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했고, 오늘(15일) 도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감면 대상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부모나 배우자 및 자녀 등으로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가 없는 경우 사실상 보호자가 대상입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소유
      2022-12-15
    • 해남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남 21번째
      전남 해남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도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의 방역 조치 강화에도 감염축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 신고를 한 해남군 송지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건 벌써 21번째입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2022-12-15
    • 가속도 붙는 전남 투자유치..실제 투자율 62%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포스코홀딩스 등 3개 기업과 1조 2천억원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민선 7기 맺은 27조원의 투자협약 중 62%가 실제 투자로 이어진 가운데 민선 8기 들어서도 협약이 잇따르면서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투자 금액은 5천 7백억 원을 넘습니다. . ▶ 인터뷰 : 이경섭 / 포스코홀딩스 전무 - "전남도라든지 광양시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이
      2022-12-14
    • 전남도, 대기업 3곳과 1조 2천억 원 투자유치 협약
      전라남도가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1조 2,75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투자협약을 한 기업은 포스코 홀딩스, 금호미쓰이화학, LF 등 3개 기업입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2025년 말까지 광양세풍산단에 5,751억원을 투자해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금호미쓰이화학은 여수 국가산단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24년 중순까지 폴리우레탄 핵심 원료 제조공장을 건립합니다. LF는 고흥군에 2천억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호텔(250실)과 해양휴양빌리지(수목원, 미술관,
      2022-12-14
    • 영암 육계농장 '고병원성 AI' 확진..16번째
      영암의 육계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전라남도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육계농장의 출하전 검사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이 정밀 검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했습니다.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2만 2천 마리는 살처분 했으며, 반경 2km 안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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