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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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AI농산업ㆍ블루수소 유치' 유럽ㆍ중앙아시아 순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첨단 인공지능(AI) 농산업 융복합지구 구상과 블루수소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등을 위해 30일 부처 9일간의 유럽·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릅니다. 김영록 지사는 순방 첫 날인 5월 1일 네덜란드 시설원예 전문기업인 쿠보그룹과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네덜란드 시설원예 연구시설이자 교육기관인 월드호티센터도 방문합니다. 또 2일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해 운영되는 농·임업 분야 세계 1위 대학 와게닝겐대
      2023-04-27
    • 전남ㆍ경북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순천에서 개막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리고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순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영ㆍ호남 지역민 1만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다집니다. 개막식은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증 전달, K-무비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 상생 화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됩니다.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화합
      2023-04-27
    • 전남도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시범사업 선정
      전라남도가 제안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시범사업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 융·복합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2023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실증을 통해 2025년부터 상용화 예정인 자율주행차 서비스 위치정보 기반 사전 구축과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신산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사업은 야외 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시범 사업은 야외·지하를 연결해 주차까지 완료하도록 하는
      2023-04-26
    • 김영록지사 "군 공항 이전, 소음ㆍ지역 발전 대책이 우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가장 우려하는 생활소음과 제일 바라는 지역 발전 등을 모두 충족하는 대책을 근거로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므로 광주 현안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전남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한 뒤 생활소음은 일부 왜곡, 과장된 부분이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도민에게 적극 알리라고 주문했습니다.
      2023-04-25
    • 지방공항 경쟁 치열..조급해진 무안공항 활성화
      【 앵커멘트 】 이전 논란이 뜨거워진 광주 군공항 문제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9년 전북의 새만금국제공항, 30년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인데 무안국제공항을 하루빨리 활성화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광주 민간공항과의 통합이 필수지만 군공항 이전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북도는 새만금국제공항을 2029년 개항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항종합개발계획에
      2023-04-25
    • 전라남도,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 내년 착공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를 내년 초 착공합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박우량 신안군수, 토목 전문가 등과 함께 사업을 점검했습니다. 장산~자라 간 연도교는 총 사업비 1,600억 원 중 신안군이 50%를 부담하는 지방도 사업입니다. 섬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려는 신안군의 의지와 신속한 지방도 해상교량 추진을 바라는 전라남도의 열의가 맞물려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전라
      2023-04-25
    • 순천서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27일-29일 개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27일부터 3일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을 다짐하는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문화예술로 서로 소통·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 대도약'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첫 행사가 열린데 이어 이번 전남 개최는 두 번째를 맞습니다. 화합대축전은 개막식, 영호남 화합콘서트, 영호남 상생장터, 청소년 끼 페스티벌, 문화예술교류 전시회, 영호남 종
      2023-04-25
    • 전라남도 올해 일자리 12만개ㆍ고용 98만명 목표
      전라남도는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하고 일자리 12만 개 창출, 고용률 69.5%, 취업자 수 98만 5천 명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14개 과제를 본격 추진합니다. 으뜸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정착하는 전남을 비전으로 첨단·전략 산업 중점 투자유치 및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등 241개 사업에 총 3조 9,628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주요 전략으로 ▲산업 전환 대응 미래 일자리 창출 ▲전남형 일자리 혁신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민 밀착 고용안전망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과제를
      2023-04-25
    • 김영록 "군공항 이전 지원책이 먼저, 무안은 객관적 논의 필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특별법 통과에 따라 유치 지역 접수 등의 절차를 급하게 진행하기보다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책이 먼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특별법 통과로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유치 후보지 접수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보다 이전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와 이주대책, 소음 절감대책 등의 지원대책이 먼저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법 통과에 큰 의미는 있지만 절차 중심의 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 부분이 빠져 있다"며 "군
      2023-04-24
    • 전남도, 이상저온 피해 농작물 복구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8~9일 발생한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정밀 조사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작물 저온 피해가 있는 농가는 5월 12일까지 농업경영체증명서와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준비해 농지가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됩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관계 공무원과 피해농가, 마을 이·통장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벌입니다. 농작물 저온 피해 조사 요령에 따른 현장 정밀조사 결과 저온 피해 발생이 확인된 시군에서는 5월 19일까지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이
      2023-04-24
    • 전남도 시장개척단 성과..남미 진출 가능성 확인
      전라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3일까지 8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와 콜롬비아 보고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전남 5개 중소기업은 36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680만 달러 수출 상담과 59만 5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8일 브라질 상파울루 수출상담회에선 수산물 기반 밀키트 제조 기업인 '삼면이바다'가 34만 달러, 김부각 등 수산가공식품 제조기업인 '바다손애(주)'가 5만 달러 등 모두 39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어 2
      2023-04-24
    • 전라남도, 엠폭스 지역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가동
      전라남도가 질병관리청이 엠폭스(옛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비상방역대책반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돼, 환자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진단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일 첫 번째(국내 여섯 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는 노출 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의심증상 보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지역사회 첫 환자 발생
      2023-04-21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10개월로 연장 건의
      전라남도가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현행 5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E8 비자로 입국해 농어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5개월 체류 기간이 짧아 10개월로 늘려야 한다는 일선 시·군의 건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하반기 공공형 계절 근로제 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 중개센터 소형차량 지원 등도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04-21
    • '군공항 먼저냐, 민간공항 먼저냐' 시도 갈등 또 수면 위로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시도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민간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도 간 맺은 협약을 근거로 무안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이 먼저라며 사실상 협약의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민선 7기 때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도 간 상생을 위해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을 조건 없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해 시도 간 협력도 약
      2023-04-20
    • "군공항 이전, 전라남도와 협의해달라"..국방부에 공문
      전라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와 협의해 달라는 입장을 국방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광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때 전라남도와 협의해 추진해 달라"는 공식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광주시, 국방부 등이 일방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지 말라는 의미로 공식 입장을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비 등 지원 대책을 강조하는 공문을 별도로 국방부와 광주시에 보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1년 국무조정실이 주관
      2023-04-20
    •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 협약 체결
      전라남도는 오늘(20일) 도청에서 신안군, 신안군어업인연합회,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와 함께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이도명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보드레 장필립 신안부유식풍력발전협회 회장대행, 어업인단체 대표, 발전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민이익 공유, 수산업
      2023-04-20
    • 무안 주민들, '군공항 이전' 찬반 갈등 깊어져
      광주 군공항의 이전을 둘러싸고 무안 주민들의 찬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소속 무안군민 20여 명은 오늘(20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집회를 갖고 "어제 전투비행장 이전 찬성 성명을 발표한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찬성 입장을 가진 주민들이 성명을 발표했던 같은 장소에서 사실상 맞불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KBS가 전투비행장 이전 찬반 여론조사를 하는 시점에서 (어제 찬성 성명서 발표는) 마치 여론을 조장
      2023-04-20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위주 조직개편안 마련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하고, 기존 1국 6과에서 3국 1관 11과로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본청의 경우 지역균형발전과 광역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균형성과담당관과 관광개발과를 신설하고, 문화 부서의 동부지역본부 이전에 따라 자치행정국의 희망인재육성과를 이전해 관광인재체육국으로 개편했습니다.
      2023-04-19
    • 전남도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역 관계 없이,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전라남도가 무안으로 광주 민간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국토교통부와 국제 정기선 유치, 제주 노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항공사별 활주로 가용 가능 시간 등을 협의하고 있고 "다음 달에는 대한항공이 일본 나고야 노선에, 하이에어는 일본 기타큐슈 운항에 들어가는 등 운항 예정 노선이 점차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무안공항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을 위해 광주 군공항
      2023-04-19
    • 전남도, 호남고속철도 개통 맞춰 무안공항 활성화에 박차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인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 통합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광주 민간공항 이전 약속 이행을 적극 촉구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광주 군공항이 무안이 아닌 전남 타 지역으로 이전하더라도 당초 약속대로 광주시가 민간공항을 반드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요구는 지난 2018년 광주시·전남도·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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