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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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선관위 2차 회의 열고 전대 세부 일정 논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일정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당 선관위는 오늘(3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전당대회 관련 2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전당대회 관련 컷오프 시기와 본경선 돌입 일자, 토론회 일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3월 8일로 전당대회 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전체 선거일정에는 30~4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음달 초 후보자 등록 이후 예비경선 과정을 거치게 되고 컷오프 이후에는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이 시작됩니다. 앞서 지난
      2023-01-03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번주 중 구성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주 중 구성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으로 유흥수 상임고문을 임명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유 상임고문은 충남도지사와 4선 국회의원, 주일대사 등을 지낸 원로로 현재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유 상임고문에 대해 "당 대표 후보자들이 사(私)를 버리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성의를 다하도록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습
      2022-12-25
    • 정진석 "전대 룰 개정은 유불리 아닌 원칙의 문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당 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기로 한 것에 대해 "당 대표는 당원들이 뽑는 게 맞다. 전당대회 룰 개정은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1일) 친윤 의원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00만 당원 시대라는 것은 선거의 다이나믹스가 어떻게 갈지 모르는 것"이라며 "당원 구성 비율만 보더라도 20~40대가 33%이고, 영남이 40%, 수도권이 37%다. 책임당원 수가 이제 100만명에 육박한
      2022-12-21
    • 장성철, 당원 100% 투표에 "당 이름부터 바꿔야..'당원의힘', '친윤의힘'[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성동 의원이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1반 반장 뽑는데 왜 복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뽑거나 왜 3반 아이들이 1반 반장 뽑으려고 그러냐는 억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은 당원들의 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의힘 당명이 뭐냐. '국민'의힘 아니냐. 이렇게 당원 100%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2022-12-20
    • 국민의힘, '당원투표 100%' 전대 룰 개정 작업 시작
      차기 당 대표를 일반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뽑기로 한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룰 개정 작업을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당원투표 100%' 개정과 함께 '결선투표제 도입', '역선택 방지 조합 도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행 당헌에 따라 '7대3'(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으로 정해진 대표 선출 규정을 '당원투표 100%'로 바꾸기 위해서는 비대위
      2022-12-20
    • 유승민, 전대룰 변경 "수도권 선거 포기..총선 참패"
      국민의힘 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지도부의 전당대회 룰 변경 결정과 관련해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9일 오후 KBS에 출연해 "저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나"라며 전대 룰 개정을 "권력의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룰 개정을 통해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없앤 것을 두고는 "수도권 선거를 포기한 것이니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경선 과정에 앙금이 남아서 저를 배제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
      2022-12-20
    • 국민의힘, '당원 100% 투표'로 당대표 선출..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을 '당원투표 100%'로 개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의 핵심은 100% 당원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으로 비대위원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원들의 총의를 확인하고 당 대표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안을 담았으며, 각종 당내 경선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 의결에 따라
      2022-12-19
    • 與, '당원 투표 100%' 전대 룰 개정 본격화..친윤ㆍ비윤 갈등 고조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심' 반영 비율을 100%로 올리는 룰(규정) 개정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늘(19일) 비대위 회의에서 당헌ㆍ당규 개정 안건을 의결하고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에서 이를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당 지도부는 내부적으로 오는 20일 상임전국위, 23일 전국위 소집이라는 초단기 목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7대 3(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인 대표 선출 규정에서 당원 투표 비율을 100%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2022-12-19
    • 이준석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면 자기모순"..전대 룰 변경 비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려고 하는 순간 그게 자기모순"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친윤계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차기 전당대회 룰 변경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식선에서는 어떻게 입시제도를 바꿔대도 결국은 대학 갈 사람이 간다. 그런데 정말 상식의 범위를 넘어서 입시제도를 바꾸면 문과생이 이공계 논문 쓰고 의대 가고 그러면서 혼란스러워 진다"고 적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사례를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2022-12-15
    • 유승민 "전대 룰 변경? 정치 보복이라면 속 좁고 쩨쩨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유승민은 안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 인사들에 대해 "아직도 정치 보복을 하는 거라면 정말 속 좁고 너무 쩨쩨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2일 오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비판하니까 저보고 반윤이다, 비윤이다 이러는데 그거 자체도 정말 웃긴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 좀 한심한 생각이 드는 게 이런 부분"이라면서 "윤 대통령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국민의힘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금 바로 그분, 그 사람에게 충
      2022-12-13
    • 유승민, 전대 룰 바꾸려는 친윤에 "삼류 코미디..얼마나 찌질하다 생각할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전당대회 룰을 바꾸려고 하는 당내 움직임에 대해 '삼류 코미디'라고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7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일단 전당대회 날짜가 정해지고 전당대회 룰이라도 정해지고 그러면 제 결심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 대표가 돼서 우리 국민의힘, 보수 정당의 변화와 혁신을 꼭 좀 이끌어 달라' 이런 주문이 상당히 많았다"며 "고민이 끝나면 출마할 건지 여부에 대해서 분명히 밝힐 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내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2022-12-07
    • 유승민 "'윤핵관'이 당 망쳐놔..민심이 거부하는 당대표, 총선 승리 못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이 1위를 달리고 있는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윤핵관'이 우리 당을 많이 망쳐놨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7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민심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가 나타나는 것은 보수정당을 개혁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담겨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당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전당대회 투표에서 당원 비중을 늘리거나 역선택 방지조항을 도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전개되는 것과 관련해선 "민심과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의 대결로 가면 총선에
      2022-10-18
    • [와이드이슈]호남의 경고..민주당은?
      앵커: 백지훈 기자 출연: 이병훈 국회의원, 김명진 호남대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호남의 민주당에 대한 차가운 반응..분석과 평가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경선, 평당원인 최회용 후보의 용기있는 도전. 민주당의 건강성·활력 불러일으켰다. -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한 싸늘한 호남 민심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 - 지방선거에서 37.7% 역대 최저 투표율로 '침묵의 회초리' 든 광주. 전당대회에서 두 번째 차가운 경고장 -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이재명의 시간. 이재명이 모든 이슈의 중심이 될 것.
      2022-08-26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오는 28일 마지막 경선
      전국 14개 지역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는 28일 서울·경기 지역 순회 경선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78.35%로, 박용진 후보(21.65%)를 56.7%p 차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사실상 이재명 당대표 체제가 가시화되면서 전당대회 마지막 날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결과가 이어진다면 이재명 후보는 사실상 역대 전당대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로 당선되는 당대표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고위원은 1위부터
      2022-08-26
    • 호남 버리는 민주당? 민주당 버리는 호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의 전당대회 투표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실망과 개혁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체념이 투표 거부로 표출됐단 분석인데, 벌써 차기 총선 심판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호남 순회 경선에서 광주의 권리당원 투표율은 34.18%로 전국 15개 시도 중 11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은 8번째, 전북은 12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방선거에 이어 또 다시 민주당에 강력한 경고음을 보냈습니
      2022-08-23
    • 윤영찬, 최고위원 후보 사퇴..송갑석 후보 지지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며 송갑석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으로 민주당의 사당화를 막고자 했지만 전당대회를 통해 저지하는 일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의 처참하게 낮은 전당대회 투표율은 지금의 민주당을 향한 마지막 경고"라며 "호남이 민주당을 버릴 만큼 지금의 우리가 병들었다는 증거다. 그런데도 다수의 최고위원 후보들이 민심에 줄 서지 않고 특정 후보에 줄 서는 상황이 참담하다"고
      2022-08-22
    •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시기 언제?..물밑 신경전 치열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두고 물밑에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9월 말 혹은 10월 초 조기 전당대회는 가능성이 낮지만 12월 이후 연말과 내년 초를 두고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비대위 측에서는 내년 초 전대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정기국회 이후 권역별 토론회와 TV 토론회 등 전당대회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연초 전대'에 공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연말'과 '연초' 중 구체적인 선호 시점을 밝힌 적은 없지만, 국회가 열리는 가운데 경쟁이 과열되는
      2022-08-21
    • 민주당 호남경선 2차전 광주·전남..굳어지는 '어대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박용진 당 대표 후보가 오늘(21일) 광주·전남에서 격돌합니다.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가운데 22%가 몰려있는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역전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전날 치러진 전북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경선에서 76.81%를 득표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고향인 전북에서 23.18%의 득표율로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은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늘(21일) 광주·전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시한번 75%를 넘는 승리를 거둘경우 대세는 확실히
      2022-08-21
    • '민주당 순회경선 최대 승부처' 호남 경선 시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오늘(20일)부터 이틀간 민주당의 텃밭이자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지역순회 경선을 갖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승부를 확정지을지, 박용진 후보가 고향인 전북을 시작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전북 지역순회 경선을 시작하고, 내일 오전에는 강진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전남지역 경선을, 오후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지역순회 경선을 각각 실시합니다. 호남지역 권리당원 수는 모두 42만 1,0
      2022-08-20
    • "광주·전남의 며느리" 서영교, 호남에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서영교 후보가 호남의 가족인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 후보는 오늘(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아버님은 광주일고를, 시어머님은 광주여고를 나오셨고 제 아들은 전주 상산고를 졸업했다"며 "광주·전남의 며느리이자, 전북의 학부모"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 호남의 지역경제를 살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 사업화에 앞장서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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