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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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토끼의 해' 첫날, 광주에서 세 쌍둥이 태어나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에 광주에서 세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늘(1일) 0시 0분, 전남대병원 본원 수술실에서 36살 김미진 산모가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의 무게는 각각 1.88kg(남), 1.9kg(여), 1.89kg(남)으로 태어나자마자 바로 인큐베이터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 김 씨는 분만일까지 49일 동안 병원에서 조산 진통 치료 등을 받은 뒤 목표
      2023-01-01
    • 전남대 새병원, 예타 대상 선정.."국힘 통했다"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선정되면서 스마트병원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지난 8월에는 예타 대상에서 배제됐지만 이번엔 여야를 막론하고 손발을 맞춰 예타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이 8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은 70년대 건립돼 좁고 낡은 병원을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지역 숙원 사업으로 이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병원 신축 사업비는 1조 2
      2022-12-27
    • 성일종 "전대 스마트병원 신축 총력"..예타 '청신호'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전남대학교 스마트병원 신축을 통해 호남지역 의료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성 의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초부터 당이 전남대병원 스마트화를 추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기획재정부에 (전대 스마트병원 신축) 예타를 우선적으로 시행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며 "정부 역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대병원은 현
      2022-12-26
    • [이슈초대석]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올해로 개원 112주년을 맞은 전남대병원은 광주와 전남 지역 최대 거점 의료 기관입니다. 해마다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돼서 신축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남대병원이 새병원건립추진단을 발촉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현재 새병원건립추진 상황은 어떤지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만나서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지난달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았을 때 전남대병원에 새 병원 추진에 적극 돕겠다 이렇게 말을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아쉽게도
      2022-08-31
    • '느슨한 행정절차' 전남대병원 새 병원 예타 탈락..광주시 "적극 지원"
      전남대병원의 미숙한 행정 절차로 새 병원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위한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사업이 24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타조사 대상 사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병원 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되지 않은 점이 탈락 원인으로 꼽힙니다. 새 병원 건립사업을 위해서는 용도지역(간호대 2종·병원 본원 3종)을 '준주거'로 상향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남대병원이 광주시에 도시관리
      2022-08-25
    • 100일 간 병상일기 쓴 산모 '슬기로운 입원생활' 펴 내
      수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견뎌내고 출산에 성공한 산모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병상일기'를 의료진에게 전달해 화제입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병원 분만실 역사상 최장기 입원 기록을 쓴 최미연(39)씨가 지난 100일 간의 입원생활을 책으로 엮어내 주치의인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의 입원생활은 지난 1월 30일 하복부 통증으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이후, 조산 예방 차원에서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입원한 것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후 코로나로 면회가 불가능해지면서, 무료함을 달래기
      2022-07-31
    •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 '급물살'..의료격차 해소 '주목'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병원의 새 병원 건립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며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1조 2천억 원 가량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미래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권과의 건강 격차를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82년 건립된 전남대학교병원 진료동. 지은지 4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됐고 외래와 수술실 등 의료공간이 흩어져 있어 물리적·구조적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응급실 과밀화와 수술 적체, 미래형 의료시스템 의
      2022-07-24
    • '호남 굳히기' 나선 국민의힘..복합쇼핑몰엔 '난색'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첫 행선지인 광주를 찾아 입지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광주시가 제안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는 감사 인사부터 건넸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호남이 보여준 지지를 거듭 언급하며, 공약 이행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둔 더불어민주당의 역할론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민심을 파고들겠
      2022-07-18
    • 정부 지원 9천억?..與, 광주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난색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첫 행선지로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광역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 대해 난색을 표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가진 브리핑에서 "광주시로부터 새 구상을 들었다"며 "워낙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고 정부에서도 예타 등 검토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청취로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날 공개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서, 디지털 기반
      2022-07-18
    • 폐지 줍고 동네 청소한 60대, 장기기증으로 새생명 선물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 4명이 또다른 환자 10명에게 소중한 새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6일, 광주시 방림동에서 자전거를 타다 쓰러진 67살 장영근 씨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기증을 통해 신장을 2명의 환자들에게 각각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청각과 언어 장애를 지닌 친형 가족과 함께 지내온 장 씨는 지난 10년간 방림동과 봉선동에서 폐지를 줍고 일대의 쓰레기까지 치워온 동네의 유명인사였습니다. 평소 장 씨의 안부를 물으며 챙겨주던 동네 주민들은 그런 장 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게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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