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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갯벌 치유관광 플랫폼'..세계적 치유 도시 도약
      전남 순천시가 세계적인 치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연수단 20명은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방문해 웰니스 관광과 치유 건축, 사회적 처방 등의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국외 연수는 순천이 보유한 세계적인 생태 자산인 순천만을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 건축과 복지가 융합된 치유 도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갯벌 치유관광 플랫폼'은 순천만 인근의 도시계획상 문화공원 구역에 조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2025-06-19
    • 정기명 여수시장, 日서 2026섬박람회 홍보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여수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정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방문단은 일본 오사카와 와카야마 지역을 중심으로 박람회 관련 기관과 시설을 견학하고, 해외 홍보와 벤치마킹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오사카 도민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주요 전시관 시찰, 박람회협회 부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만국박람회 기념공원과 와카야마 마리나 등 박람회 사후활용
      2025-06-19
    • 광주·전남·북 국세 체납액 1조 7,225억원..사상 최대 규모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 지역의 국세 체납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습니다. 광주국세청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국세 체납액은 총 1조 7,22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의 체납액은 5,695억 원, 체납 건수는 9만여 건으로 건당 평균 630만 원을 체납했고, 전남은 5,841억 원에 11만 3천여 건, 건당 516만 원 수준입니다. 전북은 5,689억 원
      2025-06-19
    • 전라남도, 中 광저우 박람회서 10대 브랜드쌀 인기몰이
      전라남도가 중국 광저우 '국제 건강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수출 협력 마련을 위한 다양한 상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국제 건강산업 박람회'는 전 세계 건강 관련 1천여 식품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입니다. 전남도는 농협전남지역본부 2025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지역 RPC와 함께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전남쌀의 우수성과 수출 가능성을 알렸습니다. 그 결과 중국만리통공급망서비스유한회사, 광동수출입상회, 오대주쌀 수출입업체협회 등 현지
      2025-06-19
    • 순천시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 '1표차' 시의회 통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추진 중인 '남해안 남중권 종합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이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9일 순천시의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전체 의원 23명 중 12명이 찬성해 해당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안건은 앞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5대 3으로 부결된 바 있습니다. 순천시는 대룡동과 안풍동 일원 약 32만㎡에 종합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부지 매입비 17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민주당 대선 공약인 '세계 유니
      2025-06-19
    • 여수시장 비서실장 업무상 배임 고발 "관용차 사적 사용하다 사고"
      경찰이 전라남도 여수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비서실장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고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당해 폐차까지 한 점이 여수시의 재산상 이익과 손실을 끼쳤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여수시가 시장 비서실장의 '관용차 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시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2025-06-19
    • "형형색색 수국꽃 만발한 남도 정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수국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전남도 민간정원·수목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수국 축제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대표 수국 축제는 고흥 쑥섬(민간정원 제1호), 담양 죽화경(2호),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7호), 보성 성림정원(12호), 장흥 월넛치유정원(13호), 해남 비원(28호),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민간수목원 제3호) 등 모두 7개소에서 열립니다. 수국(水菊)은 이름이 말해주듯 물을 좋아하는 여름꽃입니다. 고흥 쑥섬은 수국이 피는 계절, 활짝 핀 수
      2025-06-19
    • 무더위 계속.. 밤부터 수도권 장마 시작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중부 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 내륙에,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많은 곳 강원 내륙 120㎜ 이상)입니다. 광주·전남, 전북 20~80㎜, 경남 서부내륙 30~80mm, 경북 북부 내륙&m
      2025-06-19
    • '곡성 34.3도' 초여름 무더위 본격..올해 역대급 폭염 오나
      【 앵커멘트 】 오늘(18일)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등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19일)부터 시작되는 장마가 끝나면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장 상인들이 좌판 위에 쉴 새 없이 얼음을 채워 넣습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녹아버리는 얼음에 판매용 생선이 혹여 상하진 않을까, 초여름 무더위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안선배 / 광주 양동시장 상인 - "오늘 날씨가
      2025-06-18
    • 장맛비 시작되는데..낮 기온 30도 안팎 '후덥지근'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 곳곳에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습도가 높고 종일 후덥지근하겠습니다. 2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20∼60㎜ △강원 동해안, 대구·경북 5∼
      2025-06-18
    • 이재명 정부, 광주·전남에 'AI-에너지 산업벨트' 구축..국정기획위, 성장 전략 공개
      이재명 정부가 광주·전남을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국가 성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8일 세종시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는 제목의 새정부 성장 정책 해설서를 각 부처와 위원에게 배포했습니다. 이 해설서에는 서남권, 특히 광주·전남을 AI와 재생에너지 기반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광주는 기존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더해 고성능 반도체를 활용한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확충, AI 산업을
      2025-06-18
    • "자녀를 위한 끝없는 부모의 발걸음, 전남교육에 닿다"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전남교육청 1층 로비와 갤러리 이음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함께한 '부모님'을 조명하며,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남교육청은 18일 밝혔습니다. 전시회는 특히, 전남의 특별한 환경인 '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섬을 지키며 자녀를 키워오신 섬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전남교육 역사가 학교를 둘러싼 환경과 사람까지 모두 포괄하며 평범
      2025-06-18
    • 전남도 정무직 이달내 복귀..김영록 지사, 3선 준비 나서나
      김영록 전남지사의 대선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직했던 정무직들의 복귀가 이달 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남도는 최근 행안부와 협의해 정무특보의 직급을 기존 3급 상당(전문임기제 가급)에서 2급 상당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해당 직위에는 지난 2월 캠프 합류를 위해 사직한 A씨가 다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특보는 김영록 지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히자, 선거캠프 합류를 위해 6명의 정무직들과 함께 일괄 사직했습니다. 김 지사의 최측근 인사로 평가되는 A씨는 2018년 김 지사의 취임과 함께 정무실장으로 임
      2025-06-18
    • 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으로 안정적 정착 돕는다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교육생(멘티)을 모집합니다.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부터 오랜 영농경험과 연구를 통해 선도적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유기농 명인의 전문적 맞춤 지도를 통해 초보 친환경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기농 명인 18명이 멘토로 활동 중입니다.
      2025-06-18
    • 여수세계섬박람회 1년 2개월 앞으로..지자체 협력·인프라 구축 속도
      【 앵커멘트 】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안 지자체들과 섬박람회 전시의 내실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맺고, 섬 중심의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 남해군이 힘을 더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경남 남해군과 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섬박람회 지자체관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5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2025-06-17
    • 무안 항공특화단지 잡초만 '무성'..사실상 무산될 듯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지지부진하면서 인근에 조성된 항공 특화산업단지는 1년 넘게 잡초만 무성합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한 곳도 없고, 투자 협약을 맺은 업체와의 우선 분양권 계약도 지난 14일 종료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이 예산 466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준공한 무안국제공항 인근 항공특화산업단지입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단 1곳도 없이 잡초만 무성합니다. 총 11필지 가운데 2필지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시설이 들어오기로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산업용지 61
      2025-06-17
    • 광주·전남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위해 지자체·국회 잰걸음
      【 앵커멘트 】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 출범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도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서울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정부와 소통 강화에 들어갔고, 전남도 신재생에너지와 SOC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서울 여의도에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상황실을 열었습니다. 광주의 최대 과제인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AI부처를 광주에 유치한다는 계획
      2025-06-17
    •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고 조직적 은폐 의혹...또 제 식구 감싸기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정 시장의 비서실장인 김 모 씨는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냈지만 배차 신청은 사고 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수시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서실장이 배속한 시민소통담당관은 사고 발생 닷새가 지난 뒤 뒤늦게 회계과로 보험 처리 공문을 보냈고 징계 대상이라는 점을 인지하고도 감사 의뢰를 하지 않으면서 시가 또 제 식구 감사
      2025-06-17
    • "18일은 더 더워요"..광주·전남 20일 장마 시작
      1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후텁지근한 가운데 수요일인 18일은 더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등 16~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 등 26~3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습한 날씨 탓에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18일 전국이 맑겠지만 저녁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와
      2025-06-17
    • 김원이 의원, 李대통령 대선공약 담은 법안 2건 대표발의
      김원이 의원, 李대통령 대선공약 담은 법안 2건 대표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17일 이재명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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