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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6개 산업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전라남도 내 6개 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아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연장된 산업단지는 나주일반산단과 나주혁신산단, 장흥바이오식품산단, 강진일반산단, 동함평일반산단, 광양세풍일반산단(1단계) 등입니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연장)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는 밀집 지역 지표와 지역산업 지표, 지역경기 지표 등 지역의 경영환경 악화 정도를 고려해 중기부 심의를 거쳐 지정됩니다.
      2025-02-21
    • 전라남도, 지역사랑상품권 선제 발행으로 '소비 촉진'
      올해 들어 20일까지 전라남도의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이 2,22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은 1,743억 원이었습니다. 올해는 전날 기준으로 2,222억 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남도는 대내외 상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군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3,5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제
      2025-02-21
    • 함평군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전국 첫 사례
      전남 함평군이 관내 모든 건축물에 대한 해체 수수료를 감면합니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8월 4일부터 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 비용이 최소 10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소요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 관리법 제30조 제1항 및 제2항'에
      2025-02-21
    • 전남 목재문화체험장, 생활속 목재문화 확산 톡톡
      전라남도에서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생활 속 목재를 직접 체험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는 곳으로, 목재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목재 소품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목재 전시물 관람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시군은 목포시·순천시·광양시·구례군·고흥군·화순군·장흥군·영암군으로 총 8개소입니다. 전남도는 자체 사업을 통해 목
      2025-02-21
    •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화려한 겨울철 별자리 보러 오세요"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이 겨울철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계의 행성들과 화려한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천체관측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전남 최대 크기의 망원경과 다양한 천문학적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어 천체관측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특히 과학관 내의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서는 목성, 화성, 금성과 같은 태양계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습니다. 목성은 큰 크기로 인해 망원경을
      2025-02-21
    • 나주서 잡목 태우다 불..70대 여성 화상
      밭에서 잡목을 태우다 불길이 번지면서 70대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21일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3시 50분쯤 나주시 금천면 한 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잡목을 태우던 70대 여성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들판 0.4ha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1
    • '화목보일러 부주의' 해남 주택서 화재..1억원 재산피해
      전남 해남군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1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35분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주택 98㎡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1
    • 봄 만끽 전남 여행, 봄꽃과 제철 음식으로 가득 채우다!
      전라남도관광재단이 다가오는 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남 봄 관광지 5곳과 제철 음식 5미를 추천했습니다. 재단이 추천한 봄 관광지 5곳은 광양 매화마을과 화순 세량지, 신안 선도, 구례 섬진강 벚꽃길, 완도 윤선도 원림입니다. 추천 제철 음식 5미는 광양 벚굴과 고흥 서대회, 여수 도다리쑥국 순천 정어리쌈밥, 장흥 매생이입니다. 광양 매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평생 매화밭을 일구며 시를 써온 대한민국 제14호 식품명인 홍쌍리 명
      2025-02-21
    • 천사섬 신안..여객선 완전공영제에 도전한다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여객선 공영제 도입 약속이 실종된 가운데 신안군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여객선 공영제 실현에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압해 송공항에서 다섯 번째 공영여객선 취항식을 갖고 완전 공영제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17년부터 신안 압해 송공에서 증도 병풍도를 운항해 온 민간 선사의 차량 겸용 여객선. 신안군이 적자 항로의 여객선을 인수해 공영 여객선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동안 승객이 없으면 기항지를 거치지 않는다는 주민 불만
      2025-02-20
    • '100여 년 만에 다시 모국으로' 쿠바 한인 후손, 한국서 교육 기회
      【 앵커멘트 】 일제 강점기 시절, 멕시코와 쿠바 등 남미에 정착해 고된 삶을 살면서도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민자들이 있었는데요. 이들의 후손들이 전남교육청의 도움으로 한 세기가 지나서야 한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6일 입국한 쿠바 고등학생 야스민에게 한국은 조금 특별한 나라입니다. 야스민의 고조부는 한국인으로, 지난 1921년 쿠바에 정착한 이민자 1세대 중 한 명이기 때문입니다. 쿠바의 1세대 이민자들은 대부분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2025-02-20
    • '봄 언제 오나'..출근길 '영하 12도' 한파 기승
      금요일인 21일도 전국이 낮은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매서운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강릉 영하 5도, 전주 영하 6도, 제주 2도, 부산 영하 3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하 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4도, 전주 3도, 제주와 대구 5도 등 0~7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전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
      2025-02-20
    • 김영록 "민주당의 전체 색깔은 중도".."좌ㆍ우로 갈 수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과 민주당을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말한 데 대해 "민주당에 대한 전체적인 색깔은 중도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항상 가운데만 가는 것은 중도가 아니다"며 "사안에 따라서는 우로도 갈 수도 있고, 좌로도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을) 좌다 우다로 못을 박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발언을
      2025-02-20
    • 전남도, 청년기업 경영안정 돕는다..92개 기업 첫 인증
      전라남도가 청년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92개 기업을 전남도 청년기업으로 인증했습니다. '전남도 청년기업 인증제도'는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18세에서 45세까지 청년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중 선발해 인증합니다. 인증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별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의 융자 한도액(상품별 약정 융자액에서 최대 5억 원)을 상향 지원하고, 융자금 이자에 지원되는 이자 차액(2.4%p)에 0.5%p를 더 지원해 이자 부담을 덜어줍니다. 청
      2025-02-20
    • '갓 태어난 송아지 돌보다..' 어미소 공격에 50대 농장주 숨져
      축사 안에서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던 50대가 어미소의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20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40분쯤 보성군 노동면 한 소 축사 통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농장주인 A씨는 축사에서 갓 태어난 송아지를 닦아주던 중 어미소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축사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0
    • 목포시 제17회 목포문학상 총상금 6,000만 원 공모
      전남 목포시가 문향 목포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문학인 발굴을 위해 총상금 6,000만 원의 고료를 걸고 목포문학상 공모를 추진합니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편소설 작가인 박화성의 이름을 건 '박화성 소설상'은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공모해 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합니다. 더불어 당선작은 국내 대표 출판사인 (주)
      2025-02-20
    •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6,500명 전자신분증 발급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전자신분증을 발급합니다. 전남교욱청은 한국조폐공사와 계약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무기계약직 6,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해 3월 중 지급할 계획입니다. 교육공무직원증은 사진이 포함된 전자신분증으로, 기존 공무원증과 동일한 형태를 적용해 차별적 요소가 없도록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자신분증 발급으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교직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분 확인 및 학교 내
      2025-02-20
    •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국회에서 답 찾는다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국회대토론회 및 범도민결의대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김원이, 김문수 국회의원 등 총 13명의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고,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결의문 발표를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전문가 정책 토론이 이어지며, 정부가 확정 예정인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에 맞춰 도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전
      2025-02-20
    • 전라남도, 광복 80주년 맞아 항일독립유산 도 문화유산 지정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항일독립유산의 도 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합니다. 항일독립유산의 체계적 보호 및 활용을 위한 것입니다. 전남도는 해당 유산을 발굴하고 기록화하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정신적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담긴 항일유산을 지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도민이 역사적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3월 31일까지 시군, 도민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2025-02-20
    • 김 육상양식시대 선점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김 양식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육상양식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경합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전남은 해남군과 CJ가 손을 잡고 도전에 나섰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24년 산 김은 적정 수온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갯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산 김은 고수온의 영향으로 채묘시기가 보름이나 늦어졌고, 초기
      2025-02-19
    • 지하철·고속도로 공사..교통 혼잡 대안은?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도 착공될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두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북구청은 교통 혼잡을 해소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에 이어 오는 5월이면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시작됩니다. 두 공사가 집중된 광주 북구에서는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우선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걸로 예상되는 곳은 북구청과 전남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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