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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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지는 그림이라고?"..촉감으로 느껴보는 이색 예술 체험
      ◇ '휴식'을 선물하는 몽환적 블루톤의 세계 눈으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그림'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끕니다. 전남 여수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온 화가 김선미 씨가 다음 달 1일까지 전남 화순군 능주면 소재 갤러리 아트14에서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쉼-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김선미 작가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를 화폭에 적용하는 도전과 실험정신이 강하게 드러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작가가 스스로 발견한 특수재료의 코팅기
      2024-05-17
    • 5월 남도 전통주, '숙희59' 선정..고소한 누룽지향 '별미'
      전라남도가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습니다. 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입니다.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 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로,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이달 말부터 곡성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2024-05-17
    • '아름다운 色의 향연'..천연염색작가 103인의 전시회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전남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17일부터 이틀 동안 작품 전시전을 엽니다. 2024 천연염색 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 내·외부에서 전국 각지의 작가 103인의 작품 6백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블루리버'전에서는 한 필의 원단을 각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쪽으로 염색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외부 정원에서 열리는 '각양각색'전엔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소속 작가들이 제작한 천연염색 스카프 515개와 천연염색 원단이
      2024-05-17
    • 전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조례안 상임위 통과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잇단 폐질환 발생으로 추진된 전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에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안전보건 관리계획과 산재예방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는 상임위 통과에 환경의 뜻을 나타내고 도교육청이 책무를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5-17
    • 제19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완도에서 개막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이 어제(16일)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개막돼 오늘(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생활체육교류단 등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궁도, 탁구 등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우호를 다지게 됩니다.
      2024-05-17
    •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육성·중소벤처부 7곳 선정
      전남지역 7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목포 대창식품과 영암 칸플랜트, 나주 스위코진광 등으로 내년까지 수출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연구개발과 금융, 수출보증보험 등 도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입니다.
      2024-05-17
    • 광주·전남 큰 일교차…출근길 안개 주의
      금요일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5-17
    • '신호 위반' 승용차, 교회 승합차 들이받아...2명 사망·6명 부상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8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는 등 8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어제(15일) 밤 9시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직진하던 교회 승합차를 들이받아 이 차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오늘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의 사고기록장치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6
    •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나주경찰서 소속 A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6
    • 강기정 "무안군민에 공항 이전 설득편지 보낼 것"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무안 군민들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6일) 간부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화 방식을 요청했지만 답이 오지 않아 답답하다며, 군공항 이전 예상부지인 무안 현경면과 망운면, 운남면 등의 지역 주민들에게 '설득의 편지'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청주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새만금공항 등 거점공항 주도권 다툼이 시작됐다며,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도 올해 안에 통합 이전의 답을 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2024-05-16
    • 이상민 장관, 남도에서 지방소멸 대응 우수 사례 확인
      【 앵커멘트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월 해남 방문에 이어 두번째로 전라남도를 찾았습니다. 이 장관의 이번 행보는 강진과 진도군의 지방소멸 대응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 이상민 장관 일행과 취재진들로 들썩입니다. 감성은 끌어올리고 스트레스는 없앤다는 강진 의 푸소 운영 농가를 찾은 것입니다. 때마침 푸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색다른 체험에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2024-05-16
    • 순천시·순천대, 내일 예정된 '5인 회동' 불참하기로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국립대학 공모를 위한 '5인 회동'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오늘(16일) 공지를 통해 "신뢰성이 무너진 상태에서 권한 없는 사람들의 정치 행위는 도민 동의를 받기 어렵고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전라남도가 일방적으로 통지한 내일(17일) 5자 회담은 불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당초대로 내일(17일) 오후 장흥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송하철 목포대 총장·박홍률 목
      2024-05-16
    • '쾌청한' 금요일, 큰 일교차 주의..대구 한낮 28도
      금요일인 17일에는 전국이 대부분 맑겠지만,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이 12도, 인천과 대전 13도, 부산 15도 등으로 7~1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인천 22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등으로 22~2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전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꾸준히 오르겠습니다. 이날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
      2024-05-16
    • 김기홍 광양시부시장, 여름철 재해 취약지 선제적 점검
      전남 광양시가 여름철 재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김기홍 광양시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광양읍 서천 도월지하차도, 진상 지계마을, 진월 가길마을 등 지역 내 지하차도와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돌며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사전조치사항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또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세대원 연락처 파악, 대피 장소, 대피 방법, 대피조력자 및 담당공무원 지정 등 세부적인 주민대피 계획 수립을 점검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2024-05-16
    • 공영민 고흥군수, 공약 이행 '최고등급'.."40% 이행"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습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민선 8기 2년 차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을 평가한 결과, 공영민 군수는 전체 100개 공약 가운데 40%를 이행하며 전국 최고인 SA등급을 받았습니다. 공 군수의 공약 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치인 34.26%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공 군수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녹동항 드론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에서 계획대로 실천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또 고흥군 누리집에 공약 관리 절차, 공약 관리 과정, 공약지도 등을
      2024-05-16
    •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단속 걸릴 줄 몰랐다"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경장은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일 A경장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발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A경장은 "맥주 300cc만 마셔 음주 단속에 걸릴 줄 몰랐다
      2024-05-16
    • 순천시·순천대, 17일 '5인 회동' 불참.."의대 유치 독자적으로"
      전남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국립대학 공모를 위한 '5인 회동'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16일 공지를 통해 "신뢰성이 무너진 상태에서 권한 없는 사람들의 정치 행위는 도민 동의를 받기 어렵고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통지한 17일 5자 회담은 불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회동 참여 여부 검토 조건 3가지 중 하나인 전남도가 공개한 2021년 의대·부속병원 설립·운영에 관한 용역에 대해서도 "중대한 문제점이 확인됐다
      2024-05-16
    • "건설업·경기민감업종 침체에 비은행권 타격 우려"
      고금리와 경기 둔화 지속으로 광주·전남의 상호금융이나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이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지역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잠재리스크 점검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2023년 말 기준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을 포함한 상호금융의 순자본비율은 8.23%, 새마을금고는 7.83%로 전년말대비 각각 0.07%p와 0.1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축은행
      2024-05-16
    • "대형마트에 구명조끼 출입문" 해경 이색 홍보
      해양경찰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과 생활화를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롯데마트,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업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자동 출입문에 구명조끼 형태의 홍보물을 설치했습니다. 자동 출입문에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출입문이 닫힐 때 구명조끼가 채워지는 모양의 홍보물이 설치됐습니다. 지난해 전국 연안사고 인원은 1,008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은 14%(139명)에 불과합니다. 여수해경은 해양 관광도시 여수의 바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홍보를
      2024-05-16
    • 초속 32m 바람에 날아간 지붕..광주·전남 피해 잇따라
      광주와 전남에 초속 32m/s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6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접수된 강풍 피해 관련 신고는 광주 13건, 전남 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무 쓰러짐 신고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붕 관련 신고가 3건, 간판 1건 등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날 밤 9시 35분쯤에는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간판이 바람에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밤 10시쯤에는 여수 돌산읍에서 집 앞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는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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