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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맑고 불볕더위 지속..낮 최고 36도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경기 남부와 경북 서부, 전남 동부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5도, 제주 22도, 대전 19도 등 16~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춘천 34도 등 29~36도 분포로 평년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밤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2024-06-19
    • 고흥 우주국가산단 예타 면제 수순..사업 '탄력'
      【 앵커멘트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흥에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안이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전국 15개 신규 국가산단 중 지방에서 국가정책사업 확정은 처음입니다. 고흥군은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 예타 면제를 정부에 건의해 왔고, 빠르면 다음달 기재부에서 예타 면제가
      2024-06-18
    • [집중2]"사고 은폐 반복 왜?"...원인은 '솜방망이 처벌'
      【 앵커멘트 】 앞선 보도와 같이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는 안전사고가 나더라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기업들의 안전불감증에다가 솜방망이 처벌이 더해지면서 수십 년째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0월, 여수산단 여천ncc는 8명이나 다친 화재 사고를 소방당국에 즉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소방기본법 19조에 명시한 사고 현장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서 은폐 의혹을 받았습니다. 앞선 8월에는 한화솔루션이 기준치의
      2024-06-18
    •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순천대에 소통·간담회 재차 요청
      전라남도가 순천대에 의대 설립 관련 소통 간담회 참여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대에 추가로 공문을 보내 열린 대화의 장에 참여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 교수회와 총학생회, 총동창회등에도 소통·간담회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순천대는 지난 7일 전남도가 제안한 소통 간담회 참여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2024-06-18
    • [집중1]세아M&S 독성가스 사고 은폐 의혹.."여수시 부실 대응"
      【 앵커멘트 】 독성가스 이산화황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세아M&S가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국에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아 초동대처가 늦어졌고, 여수시의 부실한 대응까지 겹치면서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세아M&S공장에서 독성가스인 이산화황이 누출된 건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 치명적인 사고였지만 소방당국 신고는 4시간 가까이 지난 오전 7시에 이뤄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독성가스는 바람을 타고 도심으로까지 퍼져나갔고,
      2024-06-18
    • 신안 흑산공항 환경영향평가·실시설계 마무리..연내 착공 가능
      신안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사실상 마무리돼 이르면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이 주관한 흑산공항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지난 4월 환경부에 제출됐고, 80인승 비행기 운항을 전제로 한 실시설계도 최근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 등이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결과에 대한 행정적 검토를 마치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큰 걸림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4-06-18
    • 집단휴진 대란 없지만…"의료 파행 장기화 걱정"
      【 앵커멘트 】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강행 방침에 지역 대학병원들과 일부 개원의들이 동참했지만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의사회가 대정부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만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진료 접수창구가 한산합니다. 신경과 등 일부 진료과도 텅 빈 모습입니다.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방침으로 외래 진료 교수 87명 중 26명이 휴진했습니다. 일부 입원 환자는 오전에서 오후로 진료 시간이 미뤄졌고, 예약 환자들의 진료 날짜도
      2024-06-18
    • "불볕더위 이어진다"..광주·전남, 한낮 최고 36도
      수요일인 19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전남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5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등으로 17~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춘천 34도, 부산 31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2024-06-18
    • [K-호남인]광주전남시도민회,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 참관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주전남시도민 향우들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에 참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태국정부관광청장, 미얀마·스페인·태국·베트남 등 9개국 주한대사,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시장·군수, 전남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남도가 오는 2026년까지 전남을 글로벌 K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전남은 다양한 관광과 문화자원을
      2024-06-18
    • 김영록 지사 직무수행평가, 1위 → 3위 '추락' 어쩌나
      김영록 전남지사가 리얼미터의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22개월간 지켰던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 김영록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56.5%로 전달보다 9.4% 포인트 하락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와 2위는 각각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전남도 주관 국립 의대 공모에 대해 동부권의 반대 여론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만 3,600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일,
      2024-06-18
    • 고흥군수 '군민 소통', 가장 잘한다..군정 만족도 여론조사
      전남 고흥군수가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는 '군민 소통'이라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고흥군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의뢰한 결과, 군수가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는 '군민소통'이라는 응답이 2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우주항공'(19.3%), '주민복지'(12.5%), '인구증대'(11.6%) 등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선 8기 고흥군이 군정 운영을 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해보다 0.6%p 상승한 84.9%로 높은 군정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군민들이 평
      2024-06-18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안 의결..예타 면제 추진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고흥 국가산단 조성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해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습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방권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는 곳입니다. 고흥산단은 우주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자리 잡은 고흥군에 153만㎡(약 46만 평) 규모로
      2024-06-18
    • 전남농업기술원 진도 '강황 발효유' 사업화 성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진도 지역 특화작목인 강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도내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강황 발효유를 개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황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제약·식품·화장품 분야 기능성 소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노란색 향신료인 '커큐민'을 3∼4%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염증, 위장관 및 간질환, 당뇨, 피부염, 관절염 등과 관련된 의약품으로 사용됐습니다. 항균 및 항산화 활성뿐만 아니라 혈중콜레스테롤 예방과 면역 활성 증진에
      2024-06-18
    • 내일 제주도에서 장마 시작..광주·전남은?
      올 여름 장마가 제주도에서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18일 브리핑에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9일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오면서 장마에 접어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일에는 제주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제주 산간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제주 장마는 지난해보다 6일 빠른 겁니다. 이날 경남 남해안에는 5~10mm, 전북, 부산, 울산 등에 5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제주 지역을 제외한 곳에 내리는 비는 일시적인 강수라며, 정체전선의
      2024-06-18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만족도 높았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참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만족도에 따르면 △미래교육 콘퍼런스(89.52점) △글로컬 미래교실(89.18점) △미래교육 전시(89.12점) △문화예술 교류(89.47점) △미래교육 축제(89.63점) 등 5개 섹션 모두 89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향후 재방
      2024-06-18
    • "한반도 지진, 고층보다 5층 미만 건축물 위험 커..내진 대책 시급" [와이드이슈]
      최근 규모 4.8의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한반도 지진 특성상 고층 건물보다 5층 미만 건축물들의 붕괴 등 위험이 훨씬 커지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조창근 조선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서해안 지역의 연약 지반에서 발생한 지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교수는 "연약 지반 쪽 기초 지반 위에 세워져 있는 건축물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기초 지반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가 좀 필요할 것 같고 필요시에는 보강에 대한 부분도
      2024-06-18
    • "입학부터 박사까지 7년" GIST, '패스트트랙' 도입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대학 입학 후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18일 GIST는 학·석사, 석·박사, 학·석·박사 통합연계과정인 '패스트트랙'을 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학사 과정 중 취득한 대학원 과목 학점을 15학점까지 중복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사과정 3.5년을 포함해 5년 만에 석사,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GIST는 4학기 이상을 마치고 평
      2024-06-18
    • 신안 흑산공항 환경영향평가·실시설계 마무리..연내 착공 가능
      신안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사실상 마무리 돼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이 주관한 흑산공항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지난 4월 환경부에 제출됐고, 실시설계도 최근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영향평가 결과는 원안 승인이나 조건부 승인, 보완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공사 추진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6년 만에 재개된 실시설계는 당초 50인승 비행기 운항을 계획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50인승 생산이 중단됐고 경제성이 떨어진다
      2024-06-18
    • 길냥이로 돈벌이..고흥 '고양이 섬' 먹이주기 체험 논란
      '고양이 섬'으로 불리는 전남 고흥의 한 섬에서 길고양이를 묶어놓고 돈벌이로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 섬 쑥섬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고양이사료 1,000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료통이 놓여 있었습니다. 통 바로 옆에는 목줄에 묶인 채 고양이가 앉아 있습니다. 작성자는 "고흥 고양이 섬 길고양이를 저렇게 가두고 자판기처럼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며 "먹이를 줄 때까지 굶기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고양이가 많아 '
      2024-06-18
    • 승용차로 식당 돌진..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전남 여수의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7일 낮 2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오림동의 한 식당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깨지고 집기류가 부서지면서 가게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또, 70대 식당 주인이 머리와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식당에 손님은 없었던 것을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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