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날짜선택
    • 김동연 지사 잇단 호남 방문..대권 행보인가?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지사가 천사의 섬 신안을 찾아 퍼플섬과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광주로 향했습니다. 지난달 강진 다산초당에 이어 호남을 찾은 것이라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대권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만 송이 버들마편초가 지고 있는 퍼플섬에 반가운 손님이 찾았습니다. 신안 주민들의 환영 속에 도착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새천년대교로 퍼플섬을 오게 된 데 남다른 감회를 쏟아냈습니다. ▶ 싱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 "(천사대교가) 사실은
      2024-07-12
    • "한빛원전 수명 연장 반대" 공청회 '무산'
      【 앵커멘트 】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이에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을 위한 첫 공청회가 전남 영광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공청회가 열리는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 모였습니다. ▶ 싱크 : 반대 주민 - "한수원은 주민 동의 없는 추가 핵 시설 재개 철회하라, 철회하라" 주민들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어려운 용
      2024-07-12
    • 주말 전국에 '또' 비..서울 33도 '무더위' 이어져
      다가오는 주말 전국에 또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13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5~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전라권과 경상권은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예상강수량은 30~100mm입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대전 22도 등 19~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를 최고로 대전과 전주 32도, 대구 31도 등 25~33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내륙, 일부 경북북부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
      2024-07-12
    • 전반기 이어 후반기도 씹어먹은 '호랑이 군단'..KIA, 6연승 질주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스윕승으로 마무리한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첫 3연전도 싹쓸이 승으로 장식했습니다. KIA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9일 11대 4, 10일 5대 2에 이어 3연승입니다. 이로써 KIA는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였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후반기 첫 상대인 LG와의 경기에서도 스윕승을 장식하며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2위 삼성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대 4 승리를 거두면서 KIA와의
      2024-07-12
    • "한화ㆍ롯데로 끝?" 재개발 가능 부지 가진 여수산단기업 또 있다
      【 앵커멘트 】 한화솔루션과 롯데케미컬이 사택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를 지어 팔겠다는 계획이 알려진 뒤 지역 사회 내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기업들이 소유한 사택 부지는 모두 13곳, 이번 아파트 개발 계획이 통과될 경우 다른 기업들도 줄지어 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 시내에 있는 국가산단 기업의 사택 단지는 모두 13곳입니다.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화가 21만, 롯데가 14만
      2024-07-11
    • 주말까지 곳곳 소나기 이어져..내일도 찜통 더위 '푹푹'
      다가오는 주말까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와 함께 강한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 등 갑작스런 기상 변화가 예측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11일 오후 현재 내륙 중심으로 곳곳에서 내리고 있는 소나기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내륙과 전남동부내륙, 전북내륙, 경북권, 울산·경남내륙 등 곳곳에 다시 소나기가
      2024-07-11
    • '영양제로 둔갑' 7억대 합성 마약 유통한 태국인 부부
      외국인들에게 대량의 마약류를 유통한 불법 체류 태국인 부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9일 외국인 밀집 거주지 일대에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법체류 태국인 30대 A씨 부부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 부부는 7억 8천만 원 상당의 합성마약 야바 1만 1,207정을 전남 나주의 임시 거주지에 보관하면서 유통·투약한 혐의입니다. A씨 부부가 대량의 야바를 태국산 영양제나 녹차 티백에 감춰 유통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4-07-11
    • '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 13일 개막
      '제3회 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와 광주·전남부, 신안부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전국부는 아마추어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최강부를 비롯해 한국여성바둑연맹 혼합단체전, 시군 5인 단체전, 전국 시·도 임원 3인 단체전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광주·전남부와 신안부는 지역 성인 동호인부와 어린이 바둑대회가 함께 열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신안군이 고향인 세계적인 바둑스타 이세돌
      2024-07-11
    • 주철현 여순특위 위원장,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 요구
      주철현 여순특위 위원장,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 요구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2024-07-11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5배 증가..손씻기 등 예방수칙 철저
      지난해 말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올 들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90명이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 환자가 올해는 4,881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지난해 37명에서 올 들어 2배가 넘는 79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발병률이 높은 10대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과 기침, 두통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까지 진행될 수
      2024-07-11
    • KIA, 인크커피 브랜드 데이 "기프트 박스·빙수 쿠폰 받아가세요!"
      KIA 타이거즈가 구단 공식 후원 협약업체인 인크커피와 브랜드데이를 엽니다. KIA는 오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인크커피 브랜드데이를 연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우선 경기에 앞서 중앙출입구에 프로모션 부스를 마련해 포토존과 기프트존 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경기 진행 중에는 인크커피 메뉴 중 하나인 슬러시 빨리 마시기 등 이닝 이벤트를 열어 기프트 박스와 빙수 교환권 등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인크 리유저블 백'을 선물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2024-07-11
    • 아름다운 자연 속 '쉼'이 있는 전남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트렌드 키워드인 '쉼'을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목포 고하도해상데크, 완도 해양치유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진 숲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고 빽빽한 나무 사이에 숙박시설이 조성돼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또 명상과 요가실, 아로마 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는 해식애 절
      2024-07-11
    • 전국 곳곳 소나기에 '후덥지근'..수도권 체감온도 '33도'
      목요일인 11일 전국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내리는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5~40mm, 전라권과 경상권 5~60mm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9~2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구 30도 등 25~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2024-07-11
    • '수익은 수천억, 기부채납은 쥐꼬리?' 여수 사택 재개발에 지역사회 술렁
      【 앵커멘트 】 롯데와 한화가 사택 재개발로 얻게 되는 이익은 천문학적인 규모로 추산됩니다. 그런데 이 기업들이 지역 사회와 공유하거나 환원하는 금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에서 사택 부지를 재개발해 공급하려는 아파트 세대수는 대략 5천7백여 세대. 이 가운데 사택으로 사용될 9백 세대를 제외한 4천8백 세대는 모두 일반공급으로 분양됩니다. 전 세대를 84제곱미터로 가정해 올해 분양한 여수 아파트 평당 분양가 14
      2024-07-10
    • 전국에 5~40mm 강한 소나기..수도권·강원도 '찜통더위'
      목요일인 11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5~40mm입니다. 특히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9~23도에서 출발하겠으며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전 30도 등 25~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온은 21~23도, 한낮 기온은 26~29도로 예상됩니
      2024-07-10
    • 서왕진 "영부인이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 조정?..권력중심 김건희, 국기 문란"[여의도초대석]
      이른바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에 대해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본질은 현재권력 김건희와 미래권력 한동훈의 권력투쟁"으로 정의하며 "둘 다 심판받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와중에 사실상 내부의 권력투쟁이 아주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가장 심각하게 드러난 것은 우리가 뽑은 대통령 윤석열이 아니라, 뽑지 않은 김건희씨가 엄청난 권력 행위를 행사하는 것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문제의 본질을 좀 정확하게
      2024-07-10
    • 이재명 "칼날 피하지 않겠다" 당대표 출마..'단독'에서 '3파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10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살인테러미수 사건 이후, 남은 생은 하늘이 준 덤이라 여기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다른 칼날이 저를 향한다고 해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출마선언에서 국가 미래 비전과 민생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고 강조했
      2024-07-10
    • "도영아 니 땜시 살어야" KIA 김도영, 올해 두 번째 월간 MVP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6월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합산 결과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에런 윌커슨을 제치고 최종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도영이 월간 MVP로 선정된 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에서 6표(전체 30표)를, 팬 투표에선 24만 5,598표(전체 50만 5,615표·48.4%)를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6월 한 달간 모두 24경기에서 32안타, 8홈런(2위),
      2024-07-10
    • 조계원, 문체위 현안질의서 민생회복지원금 필요성 강조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조계원 국회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회 문화
      2024-07-10
    • "'최고령' 만루포 최형우"..'도거최' 전에 '버거최' 있었다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또 일을 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를 받더니, 이번엔 '최고령' 만루포 타이틀까지 따냈습니다. 9일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타자들의 잇단 득점 지원으로 5대 2로 앞서가던 6회 초. LG 벤치는 박찬호와 소크라테스의 연속 안타 이후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서자, 자동 고의4구를 선택했습니다. 김도영의 다음 타자는 다름 아닌 '해결사' 최형우. 김도영을 거르고 최형우를 택하는 '악수'를 둔 겁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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