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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에 없던 호국원 "2029년 장흥에 들어선다"
      【 앵커멘트 】 참전군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되는 곳이 호국원인데요. 그동안 전남에는 없었던 호국원이 오는 2029년에 들어섭니다. 국가 유공자들이 고향이 아닌 타지에 묻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 41만㎡에 국립 장흥 호국원이 들어섭니다. 국가보훈부와 장흥군은 오는 2029년까지 500억 원을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규모의 호국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싱크 : 강정애 / 국가보훈부장관 - "이 유서 깊은 도
      2024-06-21
    • 버스면허 시험 중 쓰러진 50대...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 앵커멘트 】 전남 나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버스를 몰고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을 살피던 시험 감독관이 사고 버스에 올라타 심폐소생술로 이 남성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급대원이 멈춰있는 버스로 다급히 향합니다. 한 남성이 바닥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고, 뒤이어 구급대원들이 응급 처치에 나섭니다. ▶ 싱크 : 구급대원 - "잠깐만 (맥박이) 돌아온 것 같아. 오, 호흡도 돌아왔어." 어제(20일) 오후 3시 17분쯤
      2024-06-21
    • 주말 전국 곳곳 비소식..광주·전남 최대 '180mm 물폭탄'
      다가오는 주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22일 새벽 전라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중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주말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0~180mm, 강원도 5~30mm, 충청권 10~60mm, 경상권 50~100mm, 제주 50~150mm, 수도권 5~10mm 등입니다. 전국이 비가 내리거나 흐리며 낮 기온은 오늘(21일)보다 3~6도 정도 떨어져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2일 아침
      2024-06-21
    • '거칠마 토성'..죄인도 못 잡아가던 삼한시대 소도 '관심'
      백제시대 이전 삼한시대의 마한 영역인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제사 등 의례를 치렀던 곳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굴됐습니다. 확인된 제례 추정 공간은 특히 삼한시대의 독특한 성지라 할 수 있는 '소도'와의 관련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마한문화연구원·동신대 영산강문화센터가 발굴조사 중인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고대 마한 전통의 제사 의례용으로 추정되는 공간과 유물, 성내 물을 모아두는 집수정 등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남 해남군 북일면에 있는 '해남 거칠마 토성'은 1990
      2024-06-21
    • 버스면허시험 중 50대 심정지...30대 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버스 운전면허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감독관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21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나주시 삼영동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버스 기능시험을 보던 52살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A씨가 타고 있던 버스가 시험장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자 시험을 감독하던 31살 강병옥 씨는 곧바로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버스로 향했습니다. 강 씨는 버스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내부로 진입한 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
      2024-06-21
    • '로컬콘텐츠의 미래를 담다'..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개막
      전국 우수 지자체의 특색 있는 로컬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21일 개막했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과 경제, 문화, 산업,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번 페스타는 경기와 광주, 전남 등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광주·전남 23곳의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로컬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록
      2024-06-21
    • 내일 장마 시작..광주·전남 100mm 이상 비
      【 앵커멘트 】 내일부터 광주와 전남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역대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울 정도로 기승을 부렸던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계속된 폭염에 지쳐버린 하이에나가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지난 19일 광주 낮 최고기온이 37.2도까지 올라 66년 만에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 인
      2024-06-21
    • 文 전 대통령 부부 광주ㆍ전남 방문..왜?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비공개로 찾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으며, 전남에서는 신안을 비공개로 둘러봤는데요. 정치적 해석을 최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남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보니 미묘한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첫날 광주에서 예술의 전당을 찾아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고, 앞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2024-06-20
    • 재해위험지역 정비 50%뿐..폭우 피해 주민 걱정
      【 앵커멘트 】 올여름 극심한 기상 이변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지난해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은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광주와 전남 재해 위험지역 중 절반 정도만 정비가 완료된 상황이라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장마기간 광주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누적 강수량은 1102㎜로, 1973년 이후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겁니다. 이 여파로 북구 석곡천 제방 유실 사고가 나면서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 스탠딩 : 신대희
      2024-06-20
    • 주말 장마 시작..광주·전남 100mm 이상 비
      【 앵커멘트 】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역대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울 정도로 기승을 부렸던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계속된 폭염에 지쳐버린 하이에나가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어제 광주 낮 최고기온이 37.2도까지 올라 66년 만에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 인터뷰 : 오남정
      2024-06-20
    • 절기상 '하지'..30도 웃돌아 '후덥지근'
      절기상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 남부지방과 제주는 하루종일 흐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인천 23도, 대구와 대전 21도, 부산 22도 등 17~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2도, 대구 30도, 제주 27도 등으로 25~3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새벽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후에는 강원 내륙과 전남·북 동부권 일부 지역에 천둥과
      2024-06-20
    • "일곱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육아 수당만 5,040만 원
      전남 강진의 한 가정에 일곱째 복덩이가 찾아왔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추창석·김경희 부부는 강진의료원에서 일곱째 3.8㎏의 남아 추하준 군을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첫째부터 여섯째의 나이가 각각 10살, 8살, 7살, 6살, 5살, 3살로 보기 드문 다둥이 가족입니다. 이번에 하준이가 찾아오면서 4남 3녀를 둔 다복한 가정이 됐습니다. 이번 출산으로 부부는 강진군에서 출산부터 7살까지 매달 60만 원씩 지급하는 5,04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원받습니다. 군은 이 밖에도 산후조리비, 육아용품 구입비
      2024-06-20
    • 전국 구름 많고 비…'더위는 계속 이어져'
      목요일인 오늘은(20일)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계속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모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가가 5~20mm고, 광주·전남이 5mm, 부산·울산·경남내륙 5mm, 제주도는 50~100mm가 되겠습니다. 이날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국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과
      2024-06-20
    • "D-2, 더 강력해진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수도권서 첫 개최"
      【 앵커멘트 】 지역의 관광과 문화, 먹거리 등을 알리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가 개막을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페스타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우수 지자체의 특색 넘치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페스타에서는 지역이 생산해 낸 관광과 경제, 문화, 산업,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
      2024-06-19
    • '혼자 벌어 못 살아요' 광주ㆍ전남 맞벌이 가구 큰 폭 증가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맞벌이 가구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물가 탓에 혼자 벌어서는 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 가족 모두가 일터로 나서는 맞벌이 가구가 일반화되는 양상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통계청이 2023년 하반기 지역별 맞벌이 가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배우자가 있는 36만1천 가구 중에 17만6천 가구가 맞벌이 가구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48.9%로 광주 지역 두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맞벌이를 하고 있
      2024-06-19
    • 흑산공항 연내 착공, 2027년 서울-흑산 1시간 시대 연다
      【 앵커멘트 】 신안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사실상 마무리돼 연내 착공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초 50인승 여객기 운항 계획이 80인승으로 변경되면서 착공시기가 1년 가량 지연되긴 했지만 보다 안전한 공항으로 개항이 기대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던 신안 흑산공항. 공항 실시설계과정에서 50인승 여객기 운항 계획이 경제성 등을 이유로 80인승으로 수정되면서 착공이 또 미뤄졌습니다. 수차례 우여곡절
      2024-06-19
    • 광주 37.2도..66년 만에 최고 더위
      【 앵커멘트 】 오늘(19일) 광주의 낮 기온이 37.2도까지 오르며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0일)은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오후 4시 기준 광주의 낮 기온이 37.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1939년 기상 관측 이래 6월 낮 기온 최고치로 1958년 6월 25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보다 0.5도 높았습니다. 담양 36.9도, 곡성 36.5도, 구례 35.7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2024-06-19
    • "6월인데 이렇게 덥다고?"..경북 경산 하양 39도까지 올라
      19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낮 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수원(35.1도)과 대전(36.6도), 광주(37.2도) 등 전국 13개 시·군이 6월 기온 중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20일도 일부 지역에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제주도에는 올여름 첫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도에 19일 늦은 밤부터 시작되는 비는 21일 아침까지 50∼100㎜, 최대 200mm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 대신 이번주 내내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서울과
      2024-06-19
    • "어쩐지..너무 덥더라!" 광주 37.2도,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
      19일인 수요일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에는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북 경산 39도를 최고로 서울 35.7도, 대구 37.2도, 대전 36.3도 등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적으로 2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야외활동 자제 등 온열 질환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광주도 한낮 기온 37.2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6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난 1958년
      2024-06-19
    • "진도 농어촌버스 7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타세요"
      전남 진도군이 다음 달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에 나섭니다. 진도군은 '진도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가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령과 소득 수준, 주소지 등에 상관없이 진도 군민과 진도를 방문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진도군은 진도여객과 옥주여객, 조도여객 등 3개 운수업체와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은 진도군에서 운행하는 35개, 전 노선에 해당됩니다. 진도군의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과 봉화군, 전남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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