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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국립의대 공모 설립방식선정위 구성..도민 공청회 진행
      전라남도의 30여 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립니다. 1일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전라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차 도민공청회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공청회는 동·서·중부 권역별로 2차례씩, 모두 6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1차 공청회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에 열립니다. 7일 나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중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8일
      2024-08-01
    •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무료로 물놀이 즐기세요
      전남 도심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안군은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됐으며,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무안군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2024-08-01
    • "못 봤다.." 도로포장 중장비에 깔린 60대 일용직 노동자 숨져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60대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일용직 노동자 60대 A씨가 도로를 다지는 중장비에 깔렸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가스배관 공사를 마치고 도로를 포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장비 운전자 50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안전 수칙 준수 여
      2024-08-01
    • "여름 무더위, 남도 관광지에서 식히세요!"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수욕장,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영암 기찬랜드를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산책 명소로 꼽힙니다.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계곡 사이에 걸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잊게 하고, 인근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鳴玉軒) 원림은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 지하 암반수를
      2024-08-01
    • [박준수 칼럼]무안 분청사기와 일본인 야마다
      일본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MOCO)이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올해 4월 재개관해 도예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OCO는 재개관 기념으로 4월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신·동양도자-MOCO 컬렉션'을 열고 있는데, 한·중·일 3국의 도자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초대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재일교포 이병창 박사(1915~2005)가 기증한 한국 도자기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 무안 분청
      2024-08-01
    • 음주 단속 피하려다 '쾅'..함평·나주서 인명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음주 단속을 피하려던 운전자가 도주하면서 사고를 내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함평에서 음주 의심 차량이 달아나던 중 표지석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고, 나주에서는 음주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차량을 이리저리 살피며 잔불 정리에 나섭니다. 어제 새벽 0시 4분쯤 전남 함평의 한 도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당한
      2024-08-01
    • 음주 단속 피하려다 '쾅'..함평·나주서 인명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음주 단속을 피하려던 운전자가 도주하면서 사고를 내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함평에서 음주 의심 차량이 달아나던 중 표지석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고, 나주에서는 음주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차량을 이리저리 살피며 잔불 정리에 나섭니다. 오늘 새벽 0시 4분쯤 전남 함평의 한 도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당한
      2024-07-31
    • 전남 서남해안 3개 해역 '고수온 경보'..양식장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와 보성, 함평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전보다 바다 온도가 높아 전남지역 어패류 양식장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가 들끓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바다의 온도가 함평 석두 29.1도, 여수 돌산 27도, 보성 동율이 27.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평년과 지난해를 비교해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31) 오후 2시를 기해 함평만과 여수 여자만, 보성 득량만 등 3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바다 온도가
      2024-07-31
    • "시장실인가 은행인가?"..광양시장 결재 받으려 대기표까지
      전남 광양시장 결재를 받기 위해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행정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영배 광양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330회 임시회에서 "시장의 결재 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해 시정 운영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내부 업무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불필요한 외부 행사 시간을 줄이고, 내부 업무에 집중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급기야 급한 결재를 받아야 하는 부서 간 신경전이 벌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민원 창구에서나 볼 법한 순번 대기표 발행기를
      2024-07-31
    • 8월 첫날, 광주·전남 전역 폭염경보..중부지방 한때 소나기
      8월의 첫날인 목요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1일 아침기온은 강릉 30도를 최고로, 서울 26도, 속초 28도, 대구 27도 등 23~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강릉과 대구 36도, 전주 34도 등 31~36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때 5~10mm의 소나기가 떨어지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과 충청, 전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도
      2024-07-31
    • 여수-거문도 쾌속선 '하멜호' 본격 운항..2시간 소요
      전남 여수항과 거문도를 운항하는 신규 여객선 '하멜호'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하멜호는 최대 승객 423명을 태우고, 여수-나로도-손죽도-초도-거문도를 잇는 2시간 거리의 항로를 하루 2차례 씩 왕복 운항할 계획입니다. 하멜호는 여수항에서 아침 7시 55분과 오후 2시에, 거문도에서는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4시 40분에 여수항으로 출발합니다. 또 다른 여객선인 웨스트그린호는 여수항에서 아침 7시 20분에 출발하고, 거문도에서 오후 2시 반에 여수항으로 향합니다. 그동안 여수-거문도 항로는 기존 여객선 노
      2024-07-31
    • "지리산 자연·문화유산 보호 나선다"..6개 기관 업무협약
      지리산의 자연·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6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31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와 구례군,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과 자연·문화유산의 보호 및 생태·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에 의한 자연·문화유산의 훼손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들 기관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인 올벚나무와 화엄매의 증식·보전과
      2024-07-31
    • '실종' 8살 아이, 67살 노인 되어 가족 품으로..57년 만 '극적 상봉'
      8살 때 가족을 잃어버린 남성이 경찰의 수사 끝에 57년 만에 가족의 품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2022년 60대 남성 김영수 씨는 어릴 적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달라며 여수경찰서를 찾았습니다. 김 씨는 1965년 여수시장에 친형과 함께 나섰다가 길을 잃은 뒤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고아원에 입소하게 됐습니다. 이후 한 가정에 입양돼 성장한 뒤 67살의 노인이 되자 그동안 생활고로 바빠 찾지 못했던 가족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아동권리보장원에 유전자를 등록했지만 '일치하는 자료'가 없다는 통보를 받기도
      2024-07-31
    • '월드 클래스' 모인 신안 1004섬에 위대한 낙서마을 조성
      천사섬 신안에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낙서마을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압해읍 소재지 일원에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 조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월드클래스 그라피티 작가 미국의 존원(JonOne)과 스페인의 덜크(Dulk)가 참여했고, 포르투갈의 빌스(Vhils)가 9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라피티 타운 프로젝트는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육지와의 접근성, 압해읍이 가진 다양한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기 있고 활력 있는 신안의 관문을 만들기
      2024-07-31
    • 목포대 버스킹장에 이종능 도예가의 도자기 벽화 "꿈"을 심다
      국립목포대학교 후문 버스킹장에 이종능 도예가의 도자기 벽화 "꿈"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도자기 벽화는 젊음과 설렘과 열정이 샘솟는 버스킹장 33㎡의 벽면에 200여 개의 크고 작은 도판을 이용하여 꿈과 행복, 설렘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2022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야수파의 거장 앙리마티스 'Life & Joy'전 오마주 작품 "폴리네시아의 바다와 하늘"은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종능 도예가는 "작품만이 주인공이 되는 다른 조형물과 달리, 친근하게 사람들을 맞이하고 보는 이의 마음을
      2024-07-31
    • 음주검문 불응 SUV, 마을표지석 충돌..운전자 숨져
      경찰 음주운전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50대 운전자가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31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온 A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SUV에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A씨는 함평군 다시면의 한 교차로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고 약 4.5km를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음주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2024-07-31
    • 전라남도, 9월 항저우 정기선 취항 앞두고 中 관광시장 공략
      전라남도가 9월 항저우 정기편 취항을 앞두고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최근 중국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2박 3일간 광주와 전남·북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무안-항저우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무안국제공항 이용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남권(전남-광주-전북) 관광상품도 항저우 정기편이 취항하는 9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연
      2024-07-31
    •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경찰차 '쾅'..3명 부상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30일 밤 9시 25분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 사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가 경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쳤고, A씨와 동승자 1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음주단속을 피해 약 3km를 도주하다 앞을 가로막은 경찰차 조수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
      2024-07-31
    • 한밤 중 고등학교 기숙사 불..12명 대피 소동
      전남 나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한밤 중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30일 밤 9시 50분쯤 나주시 교동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기숙사에 있던 학생 12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기숙사 내부 2㎡와 집기류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5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발생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31
    • 여수산단 사고 잇따르지만.. "돈 되는 일만 관심"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산단에서 유독물질 누출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장 설비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위험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입주기업들이 안전보다 돈 벌이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4일 유독가스인 이산화황 누출사고가 났던 세아M&S에서 또다시 이산화황이 누출됐습니다. 공장이 일시 정전되면서 발생한 사고였는데 이 업체에서 발생한 이산화황 누출 사고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문제는 이런 안전사고가 한 기업에만 한정되는 게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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