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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일 낮 최고 24~32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현충일이자 금요일인 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8.8도, 청주 19.5도, 대전 18.4도, 전주 19.7도, 광주 19.1도, 제주 19.7도, 대구 17.5도, 부산 18.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강원동해안과 경북권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
      2025-06-06
    • 새정부 출범 경제 정책 잰걸음..지역 경제 위기 극복 포함 시급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새정부 출범 뒤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또 올여름을 넘기기 전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의 신성장 동력 마련과 기존 산업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시급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여당인 된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과 함께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이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TF 구성을 지시하고, 올해 2차 추경을 약속한 데 이어 당과 국회 차원에서도 경제 회복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2025-06-05
    • 박지원 "이재명, DJ의 환생..김민석 강훈식에 정동영 우상호 환상 드림팀, 성공 확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이 꼭 무덤 같다. 황당무계하다." 어제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 입성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뒤 첫 언론 브리핑에서 밝힌 소회입니다. 어떤 말일까요?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는 민주당 4선 의원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지명됐고, 첫 비서실장엔 충남 3선 1970년대생 강훈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과 첫 발을 내딛은 이재명 정부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KBC 감사합
      2025-06-05
    • '무더운 현충일' 강릉·구미 한낮 31도..큰 일교차 '주의'
      현충일인 6일 대부분 지역이 맑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인천 18도, 대전 17도, 울산과 부산 16도 등으로 13~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이 28도, 인천 24도, 대구 29도를 각각 기록하겠고, 강원 강릉과 고성, 경북 구미 등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경
      2025-06-05
    • 주종섭 전남도의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주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5·18은 1995년 특별법 제정, 1997년 국가기념일 지정,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으로 이미 역사적·법률적 정당성을 인정받았음"을 환기시켰습니다. 그러나 일부 세력에 의해 왜곡과 폄훼가 지속되며 그 정신은 헌법 전문에 반영되지 못한 채 민주주의 헌정의 기초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2025-06-05
    • 전남도, 폭염 선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전라남도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올여름이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더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대응 TF의 분야별 전담 기능을 보강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고흥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순찰 활동도 나주, 화순, 영암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상청과 협업해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도 전 시·군으로 확대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담양·장성·곡성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됐습
      2025-06-05
    • "서울 학생들, 전남 농산어촌으로 유학 오세요"
      전라남도교육청이 서울 학생, 학부모들에게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서울재활용플라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을 홍보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직접 알리고, 2025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위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홍보 부스를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취지와 교육적 가치,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25-06-05
    • 박지원 "꼭 무덤 같다, 내란 증거인멸..특검하면 돼, 검찰은 수사권 떼고 기소청으로"[여의도초대석]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를 제공할 직원도 없다.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다. 황당무계하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료가 남을까 모두 치웠겠죠"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고 했는데 원래 이렇게 다 비어져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죠"라며 "그러니까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
      2025-06-05
    • 고흥 단독주택서 합선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라남도 고흥군 한 단독주택에서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5일 전남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 딸린 1층 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지만 가전제품과 집기류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2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택에는 1명이 살고 있었지만 화재 당시 집을 비운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한때 외국인 노동자 숙소로 사용하다 지금은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2025-06-05
    • '낮 최고 24~30도' 망종 초여름 더위..전국 대체로 맑음
      모내기에 알맞은 절기인 '망종'이자 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날 새벽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0도, 인천 15.8도, 수원 12.9도, 춘천 10.7도, 대전 13.3도, 전주 13.9도, 대구 15.8도, 부산 18.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경상권 내륙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권을 중심으
      2025-06-05
    • "국민들 좀 웃게"..'압도적 지지' 광주·전남, 李 대통령에게 바란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국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요청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모든 손님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경기도 어렵지만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 인터뷰 : 양정자 / 식당 주인 - "경제가 좀 활성화가 됐
      2025-06-04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LTE] 출구조사 결과에 광장으로 뛰쳐나온 시민들.."나라 안정·사회 통합되길"
      【 앵커멘트 】 이어서 시민들의 반응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이번 선거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여지없이 보여줬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광주 5·18 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시민들을 만나봤는데요. 차분하게 개표 결과를 지켜보는 시민들 가운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문희숙 / 광주광역시 동명동 -
      2025-06-04
    • 농업박물관서 전통 모내기 체험하고 농산물도 구매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14~15일 전통 모내기 행사와 주말농부장터를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새롭게 조성한 농업테마공원 농경체험학습장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논에서 전통 손 모내기 방식을 체험하며, 모찌기, 모 운반, 모심기 등 옛 방식 그대로의 농사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남도들노래보존회원들이 참여해 옛 농민이 흥을 북돋기 위해 불렀던 전통 농요를 함께 부르며 농촌의 공동체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입니다. 참가
      2025-06-04
    • [영상]바다 돌진 처자식 살해한 40대, 영장심사 '묵묵부답'
      생활고를 핑계로 아내와 자식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뒤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살해한 혐의(살인·자살방조)를 받는 49살 A씨는 이날 오전 광주지법 101호 법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A씨는 실질심사 전후 "왜 혼자 탈출했냐, 두 아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앞서 호송차에 오를 때에도 "가족들을 왜 구하지 않았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침묵했
      2025-06-04
    • 고향사랑 기부하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하세요
      전라남도·목포시·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등록했습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전남도·목포시·진도군의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답례품 공급업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선정되면 7월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답례품 가격은 사전 예매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인 일반권은 현장가(1만 원)보다 30% 할인된 7천
      2025-06-04
    • 김영록 "전라남도,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동반자 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라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라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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