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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수난사고 매년 1천여 건..7~8월 피서철 집중
      피서철인 7~8월에 수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 2019년 1,100여 건, 지난 2020년 1,600여 건, 지난해 1,600여 건 등 모두 4,400여 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7~8월에 별도 운영되는 수상구조대의 출동 건수도 2019년 789건, 2020년 1,046건, 지난해 1,266건에 달했습니다. 인명피해도 피서 절정기인 8월 초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
      2022-08-08
    • "전남에 꼭 의과대학 유치하자"..전남도의회, 대책위 꾸려
      전라남도의회가 의과대학 유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남도의회는 전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의과대학 유치대책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앞으로 1년 동안 범도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 의원은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은 24.3%로 전국에서 제일 높을 뿐만 아니라 의료접근성도 가장 취약하다"며 "중증 응급환자의 타 지역 전원율도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남의 의료 불평등과 진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의료 인력의 교육과 양
      2022-07-30
    • "30년 의대 설립 숙원" 상생 법안 추진
      【 앵커멘트 】 전남에 의대를 설립하는 일은 '30년 숙원 사업'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지지부진한 지역의 과제 중 과제입니다. 힘을 모아도 부족할 판에 목포냐, 순천이냐를 두고 자중지란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이런 갈등을 해소할 상생 법안이 추진돼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7개 시도 중 의대가 없는 곳은 전남 뿐입니다. 전남의 인구 천명 당 의사 수는 2.1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에 크게 못 미칩니다. 열악한 의료 현실에 의대와 부속병원을 설립하려는 노력은 30
      2022-07-29
    • 전남 농가인구, 50년 전 대비 230만 명 감소
      전남 지역 농가 인구가 지난 50년 동안 230만 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남 농어업 변화상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남의 농가는 13만 7천 가구로 50년 전 45만 4천 가구와 비교해 70% 줄었고 농가인구도 267만 8천 명에서 28만 명으로 90% 줄었습니다. 전국 농가에서 전남의 비중은 1970년 18.3%에서 2020년 13.2%로 5%p 감소했고, 전남 가구 중 농가 비중은 1970년 67.2%에서 2020년 18%로 49.2%p 줄었습니다. 농업인구 감소와 함께 농촌의 고령
      2022-07-27
    • 전남도, 수학여행 유치 위해 총력 기울여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협회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교원 백여 명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전남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앞서 지난 18일에는 부산 지역 교직원 백여 명이 3일간 남도 여행지들을 답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거리두기 해제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에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신안 퍼플
      2022-07-23
    • "바닥분수 수질검사 나선다"..전남 물놀이형 시설 100여개 점검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형 시설에 대한 수질검사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두 달 동안, 수돗물과 지하수를 사용하는 바닥분수와 실개천 등 공공·민간 물놀이형 시설 100여개를 대상으로 수질기준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즉시 개방을 중단하고 소독과 물교체 등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시설을 재개방해야 합니다. 물놀이형 시설 운영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 운영 15일 전까지 신고하고,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합니다. 수질기준 검사항목은 수소이온
      2022-07-17
    • "'최고령 사회' 고흥, 폭염도 가장 취약"..광역은 전남
      전국에서 폭염에 가장 취약한 지자체는 전남 고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의 '우리나라 폭염 취약성 평가' 논문에 따르면, 기초 지자체 가운데 전남 고흥이 폭염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고, 부산 중구와 전남 신안, 진도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역 지자체는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충남 순으로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폭염 상황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폭염 취약성 지수를 산정한 뒤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폭염 취약성 지수
      2022-07-13
    • 광주ㆍ전남 흐리고 내일까지 장맛비 '최대 80mm'
      수요일인 오늘(13일) 광주ㆍ전남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아침부터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mm입니다. 오늘 광주와 담양, 화순, 함평, 해남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여수 26도, 광주 29도, 영광 30도 등 26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022-07-13
    • [키워드브리핑]문화재야행 '광주 동구 달빛걸음' 등
      -문화재야행 '동구 달빛 걸음' 프로그램 -'평화와 통일' 가족 시민캠프 열려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시민 오케스트라 -전남지역 '이색 캠핑장' 주목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1. 광주 동구가 내일(18일)까지 광주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광주 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광주 동구가 동구 달빛걸음 프로그램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테마가 있는 인문 살롱을 개최합니다. '보이지 않는 성, 광주읍성'을 주제로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5·18민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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