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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으려고.." 베란다에서 양귀비 1,000주 넘게 기른 60대
      자신의 집에서 1,000주 이상의 양귀비를 기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남구 방림동 자신의 집에서 양귀비 1,180여 주를 기른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혼자 거주하던 집 2층 베란다에 화단을 만들어 양귀비를 심고 길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식용 목적으로 양귀비를 길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순찰을 하던 경찰이 A씨의 집 화단에 있던 꽃을 수상히 여겨 적발한 것으로
      2024-05-21
    • 양귀비 밀경ㆍ불법 재배 사범 급증
      올해 경찰과 해경이 검거한 양귀비 관련 범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양귀비를 몰래 키우다 경찰에 적발된 사범은 1,5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배 증가했습니다. 해경이 검거한 '양귀비 불법재배사범'은 올해 6월까지 1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했습니다. 올해 7월까지 검거한 마약사범은 7,4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은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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