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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재단, DJ사저 다시 산다..."모금운동 통해 재원 마련"
      김대중재단이 개인 사업자에게 매각됐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다시 사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대중재단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매입자인 사업자 박모 씨와 동교동 사저 재매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 셋째 아들인 김홍걸 전 의원은 지난 7월 100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 부담을 이유로 서울 동교동 소재 사저를 박씨에게 매각한 바 있습니다. 김대중재단은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저 재매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대중재단에 따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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