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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일본대사관, 일왕 생일 기념 행사 열어..한 외교 1차관 참석
      주한일본대사관이 서울에서 나루히토 일왕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대사관은 19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 생일(2월 23일)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일왕의 생일을 일종의 국경일로 기념하는 일본은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재외공관에서 축하 리셉션을 열고 있습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축사에서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한일 양국관계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력하자는 방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리셉션에 한국 외
      2025-02-19
    • 일왕 외동딸 '아이코' 공주, 적십자사 촉탁직 취직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愛子·22) 공주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사원으로 근무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이코 공주는 황족으로서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촉탁 사원 형식으로 취업했습니다. 다만 근무 일수 등 구체적인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올봄 가쿠슈인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할 예정인 그는 일본 궁내청을 통해 "조금이라도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아이코 공주는 무남독녀이지만 남성만 왕위 계승을 인정하는
      2024-01-23
    • 서울 한복판서 열린 日王 생일 연회..기미가요 처음으로 흘러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나루히토 일왕 생일 기념행사에서 처음으로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흘렀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지난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 생일(2월 23일)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는 한국 내 반일 감정 때문에 예년에 국가를 트는 것을 미뤘지만 지난해 출범한 윤석열 정권이 대일 관계 개선을 지향하고 일본 정부도 찌그러진 양국 관계를 벗어날 호기라고 판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그동안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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