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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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밝은색 옷 입고 기피제 사용"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이달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3.2%, 58.4%로 각각 확인돼 경보 발령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입니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합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겪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2024-07-26
    • 전국 '뇌염주의보' 발령…예년보다 7일 늦어
      30일 전국에 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해당 연도에 처음 채집되면 발령됩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보다 7일 늦어진 것으로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
      2024-03-30
    • 10마리 중 9마리 '작은빨간집모기'..일본뇌염 '경보' 발령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모기 1,115마리를 채집했더니 이 가운데 1,056마리, 즉 91.4%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일주일에 두 차례 모기를 채집하는데,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500마리 이상 잡히면서, 잡힌 모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때 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즉 부산에서 무려 10마리 중 9마리, 경보 기준의 두 배 가까이 잡히면서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는 설명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
      2023-07-28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작년보다 2주 빨라
      질병관리청이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다수 확인함에 따라 오늘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해(8월5일)보다 약 2주 빠르게 발령된 것입니다. 이달 18∼19일 부산에서 전체 모기의 90.4%인 1천777마리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때 경보발령 기준에 해당한다"며 "부산 지역의 최근 기온이 전년보다 상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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