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감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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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배터리·태양광·풍력발전 기업 혜택 기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45X) 잠정 가이던스 발표 결과, 한국의 배터리 기업 및 태양광.풍력 관련 기업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45X)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했습니다.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는 첨단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경우 세액공제가 부여되는 것이며, 2022.12.31일 이후 생산이 완료되고 판매된 제품에 대해 적용됩니다. 동 세액공
      2023-12-15
    • 5월 자동차 수출액 역대 최고…친환경차가 상승 견인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사상 최초 3개월 연속 6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5월 수출액 중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5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9.4%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5월 수출액 중 최고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의 5월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64.3% 증가한 21억 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액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 수출은 지난 3월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3개월 연속으로 6
      2023-06-16
    • 미, 전기차 보조금 세부지침…한국산 '전기차 배터리'도 보조금 받는다
      미국 정부가 어제 발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세부지침에 따라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도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미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의 절반 이상이 북미산이거나, 배터리 속 핵심 광물의 40%가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에서 가공했다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 배터리 기업들은 해외에서 광물을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하는 게 보통이기 때문에 당장은 공정을 바꾸지 않아도 보조금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때문에 지난해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통과될 때보다 우리 업계 입장이 상당 부분 반영됐
      2023-04-01
    • 바이든, IRA가 차별이라는 비판에 "결함 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가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8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7,500달러(약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해외 산업체들을 강제로 미국 내에서 운영하게 유도한 사업이라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인 EV6(기아)와 아이오닉5(현대차)를 포함해 여러 국가의 전기차가 보조금 지급
      2022-12-02
    • 美, IRA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정 마련..한국 입장 반영될까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세부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인플레이션감축법을 통해 지급하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관련해 11월 4일까지 이해관계자 등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재무부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향후 몇 주간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공청회)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감축법과 관련해 협의를 이어온 우리 정부도 의견을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달부터
      2022-10-06
    • "IRA 우려, 현실로" 아이오닉5·EV6 美 판매량 ↓
      - IRA 시행하자마자 전달 대비 판매량 30% 안팎 급감 정부의 부실 대응에 비판이 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개정되지 않으면 현대차그룹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공 사장은 "(IRA상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상당히 커서 (미국 현지) 고객 입장에서 저희(현대) 차를 선택하기 어려운 장벽을 만나게 됐고 판매에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상태"
      2022-10-05
    • 한국 전기차, 미국 보조금 혜택 대상서 제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세금공제 혜택을 받는 전기차 대상에서 한국 차가 제외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대기업 증세 등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르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신차 최대 7,500달러(약 982만 원), 중고차 4,000달러(약 523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은 모두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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