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업체 승합차, 버스 등 추돌 후 전복…14명 사상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 업체의 승합차가 버스를 추돌한 뒤 전복되면서 4명이 숨졌습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정차 중인 버스를 들이받은 뒤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충돌했습니다. 이후 승합차는 도로 한복판에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A씨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5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상자 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