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날짜선택
    • 李대통령이 언급한 '강진 반값여행' 국가정책으로 가시화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특정 지자체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KTV로 생중계된 제40회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지역관광활성화 보고를 받는 도중 강진군의 반값여행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선거 때 한번 갔었을 텐데. 그 동네에 와서 쓴 돈의 몇 퍼센트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고 그랬다. 사실 그것은 준 것이 아니죠. 그 동네에서 안 쓰면 날아가는 거니까,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발언 이후,
      2025-09-05
    • 교부세 늘리는 생활인구, 일괄 적용 형평성 논란
      【 앵커멘트 】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내려주는 보통 교부세에 내년부터 생활인구 항목이 추가됩니다. 인구감소지역은 생활인구로, 일반 시군은 유동인구를 반영해 교부세를 산정하는 건데, 단순히 숫자만으로 교부세액을 정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행정안전부가 보통교부세에 생활인구 항목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안에 처음으로 적용합니다. 생활인구는 월 1회 이상,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한 지역에 머문 사람이 해당되며 2024년 통계를 기준으로 보통교부세가 지급됩니
      2025-08-10
    • '1004의 섬' 전남 신안, 2년 연속 인구 증가
      전남 신안군이 전국적인 인구 감세 추세 속에서도 2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에 힘입은 덕으로 분석됩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국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5,121만 7,221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8,108명 감소했지만, 신안군은 3만 8,173명으로 같은 기간 136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도 인구 179명이 증가한 신안군은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증가라는 믿기지 않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2025-01-13
    • 담양군,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생활인구 '1위'
      전남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의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는 41만 9,946명으로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1위였습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4만 5,031명, 외국인 등록인구 1,062명으로 담양군에 등록된 인구보다 8.1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결과는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은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특히, 오는 2
      2024-11-07
    •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특성 알아보니…충북 단양 체류인구 비율 가장 높아
      통계청이 인구감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1일 최초로 공표했습니다. 통계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에 따르면, 7개 시범지역 모두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 수가 많았으며 관광유형인 단양은 8.6배로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7개 시범지역을 △관광유형(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군인유형(강원 철원군), △통근유형(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외국인유형(전북 고창군), △통학유형(경남 거창군)으로 구분했습니다. 이어 4~6월
      2024-01-01
    • 관람료 감면했더니 사람들이 '북적북적'..올해 사찰 관람객 33.6% 증가
      문화재관람료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된 5월 이후 전국 64개 사찰에서 일제히 문화재관람료 감면이 이루어지면서 사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5~9월) 대비 3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업대상 64개소 중 2022년 무료관람객 집계실적이 있는 사찰 31개소(사찰 제출 자료 기준) 등에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국민이 관람료 부담 없이 문화유산을 향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5월 61년 만에 문화재관람료 제도를 개선한 이후 나타난 현상입니다. 성인기준 4,000원의 관람료를 징수했던 전남 구례
      2023-12-2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