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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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서 통발 건지다 물에 빠진 70대 숨진 채 발견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통발을 회수하다 물에 빠진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발생 하루 만입니다. 2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사고 지점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수중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4분쯤 정하동 무심천에서 통발을 회수하다 물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162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2024-07-24
    • 통영 바닷가 돌틈에 고양이 묶어 밀물 때 익사
      경남 통영에서 누군가가 바닷가 돌 틈에 줄로 묶어놓은 고양이가 밀물 때 달아나지 못해 결국 익사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통영시와 해경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쯤 통영시 미수동 미수해양공원 보듸섬 산책로 앞바다에서 동물 한 마리가 움직이지 않고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신고된 동물이 고양이 한 마리로, 바닷가 돌 틈에 묶인 줄에 연결된 상태에서 죽은 채 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통영시와 해경은 누군가가 줄을 사용해 썰물 때 고양이를 바닷가 돌 틈에 묶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당 고
      2024-05-22
    • 수영장 익사사고 꼬리 자르기? 법원 "운영진 불기소 납득 어려워"
      안전요원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았더라도 수영장 아동 익사 사고 책임을 안전 책임자에만 모두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수영장 운영자들을 기소하지 않고 안전 책임자만 재판에 넘긴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를 양형에 반영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항소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수영장 안전관리책임자 32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1심 선고 유예 판결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검사의 양형 부당 주장을
      2024-05-09
    • 배 타려다 승무원에게 떠밀려 익사한 30대 그리스 남성
      출항하는 여객선을 타려던 30대 남성이 승무원들에게 떠밀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그리스에서 발생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그리스 국영 ERT 방송에 따르면 그리스 검찰은 '블루 허라이즌' 여객선 선장과 승무원 3명 등 4명을 형사 기소했습니다. 승무원 1명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가, 나머지 2명은 공모 혐의가 적용됐고 선장은 선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일 밤 그리스 수도 아테네 서남쪽에 있는 항구 도시 피레에프스에서 발생했습니다. '블루 허라이즌' 여객선이 출항하려던 순간, 피해 남
      2023-09-08
    • 그물 올리던 60대 어부...바다에 빠져 숨져
      전남 완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부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10시쯤 완도군 약산면 득암항 인근 해상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던 60대 어부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함께 일하던 선원의 신고로 해경이 출동해 30여 분 만에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된 어부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익사 #어부
      2023-08-29
    • 휴가철 물놀이 사망 사고 잇따라.."주의하세요"
      【 앵커멘트 】 주말 사이에만 전국에서 물놀이를 하다 7명이 숨지는 등 요즘 수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 피서객이 몰리는 8월 사망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물놀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소방대원들이 강 한가운데에서 수중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진 70대 여성을 찾기 위해섭니다. 결국 이 여성은 수색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화순에 거주하시는데 다슬기를 잡으러 오셨다가
      2023-08-14
    • "다슬기 잡으려다.." 무더위 속 익사 사고 잇따라
      무더위 속 전남 보성과 화순에서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7일 오후 3시 20분쯤 보성군 율어면 보성강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3시간 20분 만에 강에 빠져 있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인들과 함께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화순군 도암면의 한 하천에서 9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보행보조기구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다는 신고를
      2023-08-08
    • 하천서 물고기잡이 그물 걷던 60대 숨진 채 발견
      그물을 걷기 위해 하천에 들어간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8일) 낮 12시 10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감동교 인근 하천에서 65세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날 오전 9시 54분쯤 A씨의 아내는 그물을 걷으러 나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하천에 빠진 A씨를 찾아냈습니다. 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해 놓은 그물을 걷으려 하천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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