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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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제3지대 합친다".."출마 권유 이어져 고심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출마 권유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출마 입장 대신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번 제3세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검찰공화국이 된 상황이지만 1인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인
      2024-01-24
    • 이준석-양향자 '합당' 선언.."비전·가치에 동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24일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양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며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양 대표는 "개혁신당의 미래 비전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사회여야 한다는 개혁신당의 비전은 저의 초심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도 "양 대표와는 그동안 꾸준히 정책과 비전을 이야기해 왔다"며 "특히 과학기술에
      2024-01-24
    • 대한노인회장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아서 물정 몰라".."꼰대의 막말" 비판
      올해로 65살이 된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폐지' 공약을 발표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결혼 안 하고 애 안 키워봐서 세상 물정 모른다"고 비난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향해 '꼰대의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병태 교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이런 논리라면 인생의 '모든' 경험을 안 해본 사람은 세상 물정 모르는 것이 될 것이며, 결국 모든 사람은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들이 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의 발언은) 비혼주의자,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 불임인 분들,
      2024-01-23
    • 한동훈 사퇴 요구에 이낙연·이준석도 비판 가세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제3지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섯 번째, 한동훈 위원장의 입당 한 달도 못 되어 벌어지는 여당 수뇌 교체드라마"라며 "너무 불안하고 기괴한 정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품가방 사건을 사과하라는 것이 그토록 상식을 뛰어넘는 일인가. 사과 요구가 그토록 무거운 '불충'이라도 되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권력내부가 그 지
      2024-01-22
    • 이준석 "창당 다음날 합당은 코미디..빅텐트 골든타임 지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3지대 통합과 관련 "골든타임은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당이 창당한 다음 날 합당하는 것은 코미디 아닌가"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제3지대 세력을 향해선 "'우리도 할 수 있어'식의 창당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일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가 할 수 있어'는 필요하지 않다. 그런 면에서 오해가 없도록 개혁신당은 통합 논의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3지대 세력의 총선 전략으로는 '3가지 연대론'을 새로
      2024-01-20
    • 개혁신당 공식출범, 초대 당대표에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을 선언한 뒤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하고 지도부를 선출했습니다. 지도부 인사는 이준석 신임대표가 지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에 이기인, 허은아, 천하람을 지명했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전 의원, 사무총장에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이 지명됐습니다. 개혁신당의 공식 출범으로 제3지대 신당들의 '빅텐트'
      2024-01-20
    • 이준석 주도'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그리고 당헌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초대 당 대표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0
    • 이준석 "의원 뿐 아니라 어느 국민도 사지가 들려 나갈 이유 없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실 경호원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것과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어느 국민이라도 국정의 잘못을 지적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지가 들려 나갈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경호상의 위협이었다면 다른 제지 방법도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무리 목청이 커도 목소리로 사람을 해할 수는 없다"며 "입을 막은 것은 실체적 위협에서 대통령을 지키는 목적보다 대통령 귀에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려는 심기 경호의 목적"이라고
      2024-01-19
    • 이준석 "지하철 65살 이상 무임승차 폐지 추진"..대한노인회 "패륜아 정당의 망나니 짓"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65살 이상 노인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1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소련의 고 연령층 무임승차 제도를 본떠 만든 이 제도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논쟁적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이 지난 2022년 기준 연간 8,159억 원"이라며, "이 비용은 현재 대부분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부채로 남아 미래 세대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2024-01-18
    • 류호정 "한동훈, 특검은 악법?..'尹·김건희·국힘'에 악법, 간접목적어 생략 화법”[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로 발탁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 '부당한 게임'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설명하고 사과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그런 게 가능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냉소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저는 지금도 사과를 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이렇게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라며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을
      2024-01-18
    • 이낙연-이준석 여의도서 회동 "함께 먹고 함께 자겠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제3지대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 축사에서 "한국 정치사에서 오늘은 우리 국민들이 양자택일의 속박에서 벗어나 비로소 정부와 정당을 선택하는 권리를 회복하는, 국민 복권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 정치가 기득권 양당의 포로에서 벗어나는 정치 해방의 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금 전 다섯 분의 창준위원장 가운데 정태근 전 의원이 빅텐트를 말했다"며 "
      2024-01-14
    • 이준석 추진해 온 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한 뒤 창당을 준비해 온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는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5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개혁신당은 13일 기준 서울과 경기ㆍ인천ㆍ대구ㆍ경북 등 5개 지역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새 정당의 지도체제를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핵심 정책을 제안해왔던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직 지도체제
      2024-01-13
    • 세력 불려나가는 제3지대..국민의힘·정의당 탈당파도 속속 합류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과 함께 기존 여야 정당에서 탈당해 제 3지대에 합류하는 정치인들이 하나둘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 3명의 신당 창당 작업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과 정 전 의원은 하루 전 각각 소속된 정당인 정의당과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안으로 제3지대 연합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종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당을 추진하는 여러 세력
      2024-01-12
    • 이낙연 "이준석, 청년 정치 상징..전 경험 많아, 함께 해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2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청년 정치를 상징하는 분이 돼있고, 전 외람되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의 대표 격으로 돼있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 진중하고 말도 느릿하게 하는 편인데 이 위원장은 굉장히 분방하고 활발하신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재미있어할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
      2024-01-12
    • 이낙연 신당 창당 '첫 발'..3지대 연합에 "DJP 연합보다 훨씬 가까워"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결국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의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 현역의원 3명은 물론 이준석 신당과의 협력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에 앞서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지난 2021년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냈던 점, 2020년 총선에서 위성정당을 동의한 것도 잘못된 판단이라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민주당은 오랜 당원들에게 낯선 곳이 됐다며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강도 높
      2024-01-11
    • 제3지대 신당 주자들 총출동..'새정치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국민의힘과 민주당으로 양분된 한국의 정치 구도를 깨겠다고 나선 제3지대 신당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와 함께 연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른바 '빅텐트'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의희망을 창당하며 일찌감치 제3지대 신당의 기치를 올린 양향자 대표.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11일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와 이미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에 신당 참여 의사를 밝힌 이용섭 전 광주
      2024-01-09
    • "제3지대 연대해야"vs"이준석 신당, 反 윤석열 포지셔닝"[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 명 넘는 당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주 중 탈당을 공식 선언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꾸준히 어쨌든 물밑에서 이런저런 움직임들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면서 "양측 다 연대 가능성을 닫아놓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지 기반 네트워크 이런 게 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과연 통합이 가능할지 내지는 시너지가 날지 이런 데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
      2024-01-08
    • 이준석 개혁신당 첫 정책 발표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신당의 첫 정책 공약으로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를 발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이후 공영방송인 KBS, MBC, EBS 사장을 선임할 때 사장 임명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장 선임에 대한 거부권은 대통령과 여야 정당의 것도 아닌 방송 노동자들의 것이어야 정당성이 있다"고 설명한 이 위원장은 직무 경험이 전무한 낙하산 사장이 임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공영방송 사장에게 10년 이상
      2024-01-08
    • 이낙연 이번 주 후반 탈당 선언 "인사드리고 용서 구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 중 탈당 선언을 예고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의 탈당 계획 질문에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금태섭 전 의원 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양당 독점 구도를 깨고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협력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낙석연대' 가능성에
      2024-01-07
    • 이준석 "공천 무리수 땐 움직일 TK의원 꽤 있다"
      '개혁신당' 창당에 나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공천에) 무리수가 있으면 빨리 움직이겠다고 말하는 (TK의원) 분들이 꽤 있다"며 대구·경북(TK) 국회의원의 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벌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TK나 TK 의원 중에는 영남 지역 공천이 순탄하고 순리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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