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아, 우리 애 어떻게 어떻게"...이 대통령, 고 이재석 경사에 옥조근정훈장 추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2일), 갯벌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 사망한 고 이재석 경사의 빈소가 마련된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 조전과 함께 강훈식 비서실장을 보내 유족들을 조문하고 위로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조문에서 이 대통령은 "삼가 고(故) 이재석 경사의 명복을 빕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한 이재석 경사의 순직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애도를 전했습니다. "고인은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 물이 차는 갯벌 한가운데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습니다.
2025-09-12